HOME > 공연예매 > 공연일정/예매
Piano / 진영선
최근 발매한 음반 “Impressive canvas”를 통하여 자신의 독창적인 음악적인 이야기들을 전달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진영선은 무대 위에서 보이는 모습을 넘어선 삶 전반에 걸쳐 ‘음악을 통한 행복'을 무대를 통하여 나누고자 하는 연주자이다.
그녀가 가장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보다 깊은 울림을 주는 소리이다. 그녀의 연주는 그 울림에서 오는 다양한 음색을 통한 논리 정연한 해석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데 일찍이 유럽의 수많은 국제대회에서 우승하며 그 연주력과 탁월한 음색을 인정받았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Alexandre Scriabine 국제 콩쿨에서 1위를 수상하였고, 독일 C. Bechstein Piano Competition Baben-Wurttemberg에서 1위를 수상하였다. 네덜란드의 유서 깊은 ‘Charles Hennen' 국제 실내악 콩쿨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1위없는 2위 우승 및 ‘Barenleiter' Urtext 특별상을, 그리스 Thessaloniki 국제 실내악 콩쿨에서 역시 한국인 최초 1위 및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한국인 최초의 우승 타이틀 역시 가지게 되었다. 이외에도 독일 Lions Musikpreises에서 3위, 독일 Carl-Wendling 실내악 콩쿨 3위에 입상했으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aria Canals 국제 콩쿨과 오스트리아 Brahms 국제 콩쿨에서는 준결승에 진출하는 등 수 많은 유럽 각 나라의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에게 인정받으며 객관성을 획득하였다
수많은 국제대회에서의 성과의 일환으로 유럽 EMCY의 연주자로 소속되어 유럽 연주 투어와 다수의 마스터클래스 및 음악축제에 초청받았으며, 독일 Bechstein Management사와 전속 피아니스트로 계약, 수많은 독일 연주여행을 하며 Hamburg, Ulm, Tuebingen, Siegmaringen 등에서 수차례 초청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수많은 유럽 관객들에게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갈채를 받았다. 독일 Neue Musikzeitung에서는 이때의 연주를 놓고 ‘그녀의 손 끝에서 우주가 펼쳐졌다'는 평론이 나오기도 했다.
독일 Stuttgart 국제 실내악 축제, 네덜란드 Orlando 국제 음악 축제 등에 초청받아 연주하였으며 독일 Weißwasser시의 신년음악회에 솔리스트로 초청되어 Niederschlesische Philharmonie Orchestra와 협연하였고, 독일 Nordhorn에서 가진 음악회는 독일 WDR 방송의 TV, 라디오에 방영 되기도 하였다.
귀국 후 독일의 최정상 연주단체인 도이치 오퍼 베를린과 협연하였고 이는 KBS 중계석에서 방영된 바 있다. 이후 성남시립교향악단, 부천시립교향악단, 과천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들과도 협연무대를 가지며 국내 무대에서도 깊은 소리의 울림을 선보이는 중이다.
‘함께하는 음악은 더욱 즐겁다'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피아노 독주와 더불어 피아노를 통한 다양한 영역의 활동에도 중요한 가치를 두고 있는 진영선은 독일에서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현악과 반주강사를 역임하기도 하였고 가곡 반주의 대가라고 불리는 Wolfram Rieger에게 가곡 반주를 사사하기도 하였다.
무엇보다 2008년 결성된 Trio con Spirito의 피아니스트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데 단 한 명의 멤버교체 없이 15주년을 맞이하며 발전하고 있는 모습에서 화합, 하모니, 배려와 관용 등 음악 안에서 그녀가 추구하고 있는 중요한 가치를 엿볼 수 있으며 음악 외적으로도 내보이는 그러한 가치들은 빛난다.
귀국 후에도 독주, 실내악 모든 분야에서 독일, 일본, 중국 등 많은 나라들을 오가며 연주하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음악축제 중 하나인 비바체 실내악 페스티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수많은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과 함께 다양한 편성으로 연주하고 있다. 또한 수많은 연주자들 사이에서 리사이틀 무대에 같이 서고 싶은 파트너이기도 하다.
학업과정에서 피아니스트 진영선은 예원학교, 국민대학교를 졸업 후 독일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다. 독일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는 최초로 실내악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며 두 분야의 최고연주자 과정의 학위를 취득하였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기초학부에서 대우교수직을 역임하며 예술의 융복합에도 관심을 기울였던 진영선은 국민대학교, 경희대학교, 동국대학교 음악원에서 출강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국민대학교에서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외에도 강원대학교, 경기예고, 계원예중, 계원예고, 강남대 영재원에도 출강하며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으며 또한 국제 NGO 단체인 브링업 인터내셔널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음악을 통한 봉사와 다양한 활동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F. Mendelssohn
Prelude and Fugue in e minor, Op. 35 No. 1
W. A. Mozart
Piano Sonata No. 12 in F Major, K. 332
F. Chopin
- Waltz in F Major, Op. 34 No. 3
- Waltz in D flat Major, Op. 70. No. 3
- Nocturne Op. 48 No. 1 in c minor
- Ballade in g minor No. 1 Op. 23
- Polonaise-fantasy in A flat Major, Op.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