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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터피 윈즈 Euterpe Winds
2008년 탄생한 유터피 윈즈는 음악적인 뜻이 맞는 비슷한 연령대의 관악 연주자들이 실내악 활동을 펼치고자 창단하였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연1-2회의 정기연주회를 열며, 여러 초청연주들을 통해 여러 장소에서 수많은관객들을 만나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어에서 기원한 '유터피'라는 단어는 '매우 기뻐함'을 뜻하며, 그리스 신화에서는 '즐거움을 주는 자'라는 의미의 음악을 관장했던 여신이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유터피 윈즈는 음악에 대한 진지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관객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음악과 미래 세대를 위한교육적 음악활동에도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획의도
지난 13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도로 관객에게 친숙하게 다가갔던 유터피 윈즈가 2018년 10주년을 맞이하여 제2의 도약을 위해서 목관오중주의 레퍼토리를 확장하고자 새로운 탐구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2019년에는 "유터피의 관현악곡 나들이"라는 제목으로 목관오중주곡편성의 오케스트라 곡들을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좀 더 학구적인 자세를 가지고 대륙별로 작곡가들을 살펴보고, 그들의 목관 오중주곡들을 선보이는 것을 다음 여정의 목표로 삼았습니다.
2021년 첫번째 탐구의 대륙은 북미(미국과 캐나다)였습니다. 젊은 미국 작곡가 제이콥 베라넥의 작품부터 절판된 곡으로 코로나 상황에서 매우 악보를 구하기 힘들었던 캐나다의 제임스 게이퍼의 곡까지 다양한 시대를 아우르는 북미 작곡가들의 생소한 작품들을 한 무대에서 선보였습니다.
2022년 두번째 탐구의 대륙은 유럽입니다.
영국의 작곡가 홀스트, 독일의 낭만주의 작곡가 클룩하르트,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모차르트의 현악사중주 “사냥” 편곡버전, 그리고 세계적인 덴마크의 작곡가 칼 닐슨의 목관오중주곡까지 유럽의 다양한 지역의 정서를 동시대에 활동한 유럽 태생의 작곡가들의 작풍이 담긴 목관오중주의 연주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플루트 / 이지연
>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및 동 대학원 졸업, 미 일리노이대 석사 및 연주학 박사
> 2008년 제18회 음악저널 신인음악상 수상 및 미국 음악인협회 콩쿨, 미국 플루트협회 콩쿨, 서울청소년실내악콩쿨 등 입상
>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양주시립교향악단, 코리아솔로이츠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 현재 : 유터피 윈즈, 칼레이도스코프 뮤직 소사이어티 리더
예원·서울예고, 고양예고, 인천예고, 평택대학교, 백석대 대학원 출강
용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플루트 부케, (사)더불어배움 음악감독
오보에 / 서상백
> 예원학교 졸업, 서울예고 2학년 재학중 도미
> 줄리어드 음대 입학, 뉴욕주립대 학사 및 석사
> 서울 청소년 실내악 콩쿨 금상, 육영 콩쿨 금상, 동아 콩쿨 입상, 뉴욕 아티스트 인터내셔널 콩쿨 우승(목관오중주)
>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 현재 : 수원대 출강
코리아 쿱 오케스트라 수석, 셀레스첼 앙상블, 유터피 윈즈 멤버
클라리넷 / 김길우
> 예원, 서울예고, 서울대 음대 기악과 졸업
> 미국 드폴 대학원 석사 졸업
> 동아음악콩쿠르 1위없는 2위
> 서울시 유스오케스트라 수석 역임
> 현재 : 충북도립교향악단 수석,
앙상블 블랭크 및 유터피 윈즈 멤버
바순 / 최진봉
>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 졸업
> 동아음악콩쿠르 1위
> 수원시립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협연
> 현재 :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부수석,
유터피 윈즈 멤버
호른 / 김오진
>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석사(Diplom) 졸업
> 독일 뷔어쯔부룩 국립음대 최고 연주자 과정(Konzertexamen) 졸업
> 서울 청소년 실내악 콩쿨 입상, 동아 콩쿨 입상
> Beijing International Horn workshop, WASBE(세계 국제 관악제) 참가 및 연주
> 천안시립교향악단 부수석 역임
> 현재 : 세종대학교 겸임교수, 상명대, 목원대 출강
유터피 윈즈 멤버, 어바웃브라스 앙상블 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