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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 황예진
Ye-Chin Hwang, Pianist
섬세한 터치와 세련된 음악성을 겸비한 피아니스트 황예진은 예원학교와 서울예술고등학교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 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로 건너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Hanns Eisler'에 서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데트몰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Detmold)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만장일치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중앙음악신문 콩쿨, 소년한국일보 콩쿨, 한국독일브람스협회
콩쿨, 음악춘추 콩쿨 등 국내 다수의 콩쿨에서 1위 및 상위
입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하였다. 더불어 International
Concours de Piano Mayenne-France, International Steinway-Förderpreis(스타인웨이),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Paris Competition, Pietro Argento
International Competition, Troisdorf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Golden
Key Music Festival New York Gold Prize 등 다수의 저명한 국제콩쿨에서 상위입상 및 특별상을 차지하며
뛰어난 기량과 음 악성을 인정받았다.
연이은 국제콩쿨 수상으로 세계무대에서 당당히 그의 이름을 알린 피아니스트 황예진은 독일 데트몰트 콘서트하우스 에서 Detmold Landestheater Orchestra 초청 협연으로 성공적인 데뷔무대를 가졌으며, 베를린 미라미 홀 초청 독주회 및 Mariendorf 초청 독주회, Buscherheide Kalletal 초청 독주회를 비롯하여 베를린 스크리아빈 포럼 ‘Der Harmonische Weg' 연주, Murrhardt Piano
Academy Gala Concert 연주, Rheinsberg Music Academy
Gala-Concert 연주, Troisdorf International Piano
Competition 입상자 연주 등 유럽전역의 주요 공연장에서 활 발한 연주활동을 펼쳤을 뿐만 아니라 프라하 국제 음악 페스티벌
연주, 이탈리아 Montepulciano 연주, 파리 International Music Festival Paris
Competition 입상자 연주 등 유럽 각지에서 초청받으며 그녀만의 음악세계 를 선보였다.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서귀포 예술의전당 대극장, 엘림아트센터 문화가
있는 날 초청 독주회, 광주 유 스퀘어 문화관 금호아트홀, 영산양재홀
등 국내 주요 홀에서 다수의 독주회를 가진 그는 성남청소년교향악 페스티벌 전북 청소년 오케스트라 협연(성남아트센터)과 더불어 피아노 트리오 울림 코티지 683 초청 스프링 콘서트, 피아노 트리오 울림 앙상블리안 아트토크시리즈에서 연주하며 다양한 레퍼토리와 해설을 곁들인 연주로 한국 관객들과
끊임 없는 음악적 소통을 해오고 있다. 이외에도 열정적인 학구열로
Paul Badura-Skoda, Andrei Gavrilov, John Perry, Elisabeth Leonskaya 등 세계적인
대가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며 연주자로서의 역량을 넓혀온 바 있다.
전혜영, Aviram Reichert, Gabriele Kupfernagel, Jacob
Leuschner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황예진은 현재 솔로 활동 뿐 아니라 피아노트리오 울림의 리더로 실내악 연주에도 애정을 가지고
꾸준한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계 원예고, 인천예고, 안양예고, 경남예고, 광주예중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W.A.Mozart
12 Variations in C
Major, “Ah, vous dirai-je
Maman”, K.265
L.v.Beethoven
Piano Sonata no.14
in c-sharp minor, ‘Moonlight', op.27/2
S.Prokofiev
4 Pieces, op.4
J.Brahms
Piano Sonata no.1
in C Major, op.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