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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음악성과 화려한 테크닉의 소유자로서 풍부한 색채감이 넘치는
연주력을 선보이는 피아니스트 김지은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하노버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Theater und Medien Hannover)에서 석사학위를 우수한 성적으로 취득,
드레스덴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Carl Maria von Weber
Dresden)에서 최고연주자과정 연주박사학위를 만장일치 만점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사사: 김정은, 이형민, 김소연, 차명순, Bernd
Goetzke, Christopher Oakden, Detlef Kaiser)
국내에서 TBC 대구방송콩쿠르 1위, 인터내셔널 피아노 콩쿠르 1위
및 삼익-벡스타인 콩쿠르, 이화여자대학교 피아노 듀오 콩쿠르, 음악교육신문 콩쿠르, 우인아트홀 콩쿠르, 여주대학교 콩쿠르, 한국음악전국 콩쿠르, 부천학생음악 콩쿠르 등에서 상위 입상하며 음악가로서 일찍이 두각을 드러냈다.
이후에 해외 콩쿠르에서는 "Città di Barletta" 국제 콩쿠르 1위, “Rome Grand Prize Virtuoso” 국제 콩쿠르 1위, “Valencia Awards Music Competition” 국제
콩쿠르 1위, "Pro Piano" 국제
콩쿠르 1위 없는 2위,
"Ischia" 국제 콩쿠르 2위,
"Lia Tortora“ 국제 콩쿠르 2위,
"Don Vincenzo Vitti" 국제 콩쿠르 2위, “Huesca” 국제 콩쿠르 Finalist 등으로 국제무대에서의
재능을 인정받으며 음악적 역량을 더욱 넓혔다.
이탈리아 로마 Auditorium Parco della Musica에서의
데뷔 무대로 큰 호평을 받은 피아니스트 김지은은
"Lia Tortora" 국제 콩쿠르 입상자 연주, Dresdner Pianosalon "Fest
im Coselpalais", 국제음악아카데미
"Lüneburger Heide" 갈라콘서트 연주, Schloss Bückeburg 국제솔리스츠아카데미
참여 및 초청연주, Hannover
Richard Jakoby
Saal, Plathner Kammersusiksaal, Uhlemeyer Kammersiksaal 연주 등으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솔리스트뿐만 아니라 대구북구문화예술회관에서 대구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협연, 성남
아트센터에서 서울그랜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 콘서트홀에서 Sinfonietta Dresden과 베토벤의 피아노 협주곡 2번
협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독일 음악인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이 외에도 영산아트홀 젊은이의 음악제, 부암아트홀, 이화여자대학교 김영의홀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Detlef Kaiser 교수 클래스에서 Teaching Assistant로 2년간 활약하며 교육자로서의 기반을 다진 김지은은 2022년 통의동
클래식 기획 연주자로 선정되었으며 활발한 솔리스트 활동 이외에도 영산양재홀 전문예술인육성지원사업에 실내악부문(트리오) 최우수 팀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실내악 활동도 선보일 예정이며, 금년도
하반기에는 프라움 악기 박물관에서 독주회 연주를 앞두고 있다.
Franz Schubert (1797-1828)
Piano
Sonata No. 20 in A Major, D 959
I. Allegro
II. Andantino
III. Scherzo: Allegro vivace - Trio: Un poco più lento
IV. Rondo: Allegretto - Presto
-Intermission-
Johannes Brahms (1833-1897)
Variations
on a Theme by Paganini Op. 35 Book Ⅰ
Karol Szymanowski (1882-1937)
Variations on a Polish Folk Theme for Piano, Op.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