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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 최호경
피아니스트 최호경은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장학금을 받으며 서울대학교에서 학사, 미국 피바디 음대에서 석사 (Master of Music), 보스턴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 (Doctor of Musical Arts)를 취득하였다. 박사과정 중 “니콜라이 메트너의 작품 스카츠카 Op.51 : 전통적
음악 형식 안에서의 러시아 문학과 러시아 음악적 색채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한 강의 연주는 지도교수의 극찬을 받았으며 보스턴 브룩라인 라이브러리에서
메트너의 작품에 대한 강의와 연주를 성공적으로 하였다.
일찍이 국내에서 한국일보, 삼익콩쿨, 음악춘추, 인터내셔널
피아노 컴피티션, 음악교육신문사 등에서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서울대
졸업 당시 음악춘추 주최 신인데뷔 음악회를 통해 독주자로 선정되어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연주하였다. 유학
중에는 Concert Artists International Competition, Golden
Classical Music Award, American Protege Competition, East Coast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1위를 함으로써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카네기홀에서 주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리차드 구드의 마스터클래스에
오디션을 통해 채택되어 카네기홀에서 연주하였으며 이로 인해 Boston University Tanglewood
Institute에 Guest Artist로 초청되어 독주회를 가졌다.
실내악에도 관심이 많았던
그는 서울대 재학 시절 오디션을 통해 슈만 페스티발에서 연주함을 시작으로 Ensemble SONE의
일원으로 링컨센터에서 정기 연주회를 갖고 미국 실내악 페스티발 Green Mountain Festival에서
초청받아 연주하였으며, 미주 서울대 동문회 초청으로 카네기
Zankel Hall에서 연주하였다.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오보이스트 Robert Sheena와 Keisuke Wakao와 함께 연주를
갖기도 하였으며 보스턴 음악대학 재학 시 오케스트라 피아니스트로 보스턴 음악대학 오케스트라와 보스턴 심포니홀에서
Percy Grainger의 “Warriors”를 보스턴 초연하였다.
국내에서는 주희성, 김혜림, 정진우 교수를, 미국에서는 문용희, Boaz Sharon 교수를 사사한 최호경은 박사 과정 재학 중 Teaching Assistant로서 3년간 학부 및 대학원생들의 피아노 레슨을 지도하였고, Boston Conservatory at Berklee, New England Conservatory, MIT, Boston University Tanglewood Institute에서 Affiliated Artist와 Staff Pianist로 활동하였다. 또한, 미국 매사추세츠 주의 교육자 면허 시험(Massachusetts Tests for Educator Licensure)의 음악 부문을 통과하였고 보스턴 캠브리지의 공립학교들(Dr. Martin Luther King, Jr. School, Harrington Neighborhood Council & Community School)과 Sharon Music Academy의 Piano Faulty로서 실기 지도 경력을 쌓았다. 최근 보스턴 Isabella Stewart Gardner Museum Calderwood Hall, 모차르트홀, 영산아트홀에서 성공적으로 독주회를 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Pyotr Ilyich Tchaikovsky
(1840-1893)
The Seasons, Op. 37a, No. 1 – 6
Sergei Prokofiev (1891-1953)
Piano Sonata No. 3 in A minor, Op.
28
Nikolai Medtner (1880 -1951)
2 Skazki, Op. 20
Sergei
Rachmaninoff (1873 -1943)
Piano Sonata No. 2 in B-flat minor, Op. 36 (1931 ver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