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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 윤은경
릴렉스와 기교, 노련함과 웅대함이 더해진 연주”라는 호평을 받는 피아니스트 윤은경은 예원학교 재학 중 도미하여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에 입학하였고, 줄리어드 음대 학사를 우수 졸업하였다. 이후, 줄리어드 음대 대학원 석사 과정을 졸업하고 피바디 음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녀는 이미 초등학교 5학년 때 예술의전당에서
광복 50주년 기념으로 베토벤 협주곡을 연주하여 세간의 주목을 받았으며, 대학 입학 전까지 체코 브르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현지 협연, 노스캐롤라이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Tar River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Raleigh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 등 풍부한 연주 경험을 통해 연주자로서의 토대를 다져 왔다. 이후에도
수원시향, 성남시향, 대구시향, 팬아시아 필하모닉, 서울 로얄 심포니와 KBS홀 및 예술의전당에서 협연, 중국 하얼빈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하였고, 미국 뉴욕의 앨리스 툴리 홀, Peter J. Sharp
Theater, 머킨 홀, 스타인웨이 홀, 줄리어드
폴 리사이틀 홀, 그리고 피바디 음대에서 지속적으로 음악적 역량을 쌓았다. 이외에도 챔버활동을 통해, 2011년 결성한 Trio Pico 연주로 피바디 음대의 최고 Honors Ensemble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2015년부터, 줄리어드 음대 동문과 피아노 앙상블 At65를 결성하여 음악적 영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콩쿨에서도 두각을 나타내어 국내 재학 시절에는
한국일보 93‘ 94' 1위, 음악춘추 94‘ 1위, 틴에이져 콩쿨 93'
94‘ 1위, 삼익콩쿨 93' 2위 등 국내
주요 콩쿨을 모두 석권하였다. 미국 재학 시절에도 이스트 카롤리나 대학 주최 콩쿨 1위, Raleigh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쿨 1위, 노스캐롤라이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쿨 1위, 그린즈버러 영 아티스트 콩쿨
1위, 스페인 푸이세르다 페스티벌 콩쿨 1위를
하였으며, Music Teachers National Association에서 노스캐롤라이나 주 1위와 미국 남부 지역 통합 1위를 거머쥐며 줄리어드 음대에 입학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피바디 음대에서 개최된 해리슨 리
윈터 콩쿨 1위 및 Russell Wonderlic 콩쿨 2위 입상의 경력을 쌓았다. 그 후,
아시아·태평양 국제 쇼팽 콩쿨에서 2위를 차지한
후, Virginia Waring 국제 콩쿨에서 1위를 하며 Waring 협회의 초청 아티스트로 활동하였다. 이후, 2018년 1월 예술의전당 귀국독주회에서 고전주의 하이든 부터, 슈만, 알베니즈, 라흐마니노프, 21세기의 베토벤으로 불리우는 불레즈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그녀만의 해석으로 찬사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제29회 음악저널 신인음악상 1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내에서 김영호, 정호진, 미국에서 문용희, 요헤베드 카플린스키(Yoheved Kaplinsky), 마티 라이깔리오(Matti
Raekallio), 옥사나 야블론스카야(Oxana Yablonskaya)에게 사사한 윤은경은
현재, 세종대, 단국대, 전북대, 부산대, 안양예고, 전북음악아카데미
출강으로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At65 피아노 앙상블 및 독주회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Wolfgang Amadeus Mozart (1756-1791)
Piano
Sonata No. 3 in B-flat Major, K. 281
Allegro
Andante amoroso
Allegro
Frédéric Chopin (1810-1849)
Andante
Spianato et Grande Polonaise Brillante in E-flat Major, Op. 22
INTERMISSION
Robert Schumann (1810-1856)
Faschingsschwank
aus Wien, Op. 26
Allegro
Romanze
Scherzino
Intermezzo
Finale
Henri Dutilleux (1916-2013)
Choral et Variations from Piano Sonata, Op.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