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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전과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청중을 사로잡는 색소포니스트 전찬솔은 대전예술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리옹 국립 음악원(Conservatoire de Lyon, France)에서 장드니 미샤(Jean-Denis Michat)에게 사사하며 최고 연주자과정(Perfectionnement)을
마치고, 세계적인 색소폰의 거장 뱅상 다비드(Vincent
David)가 새로 부임한 브뤼셀 왕립음악원(Conservatoire Royal de
Bruxelles, Belgique)에 우수한 성적으로 한국인 최초입학 및 졸업하며 석사(Master)
학위를 취득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석사 논문 주제로 “Analyse
de la Sonate pour Saxophone alto et piano de Edison Denisov” 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연주를 통해 심사위원들과 현지 음악인들에게 대한 탁월한 해석과 연주력으로 호평받은 적 있다.
일찍이 음악교육 신문사 콩쿠르 1위, 음악
저널 콩쿠르 1위를 시작으로 한양대학교, T&B 콩쿠르
등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음악적 두각을 뚜렷이 나타낸 그는 시흥시립 교향악단, 연세대학교, 국립경찰 교향악단과 협연 등을 통해 연주자로서의 기량을 넓히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이외에도 프랑스 유학 당시 L'Artisanat
Furieux 색소폰 앙상블에 소속되어 실내악, 오케스트라, 객원 연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음악적 기량을 발휘하였고, 한국-벨기에 수교 120주년 기념 연주회에서 BOZAR 홀에 초청되어 음악적 극찬과 호평을 받았다. 음악뿐만 아니라
현대미술 작가 이현과 함께 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영진, 이승동, 김태영, Jean-Denis Michat, Vincent David를 사사한 색소포니스트 전찬솔은 현재 노바색소폰 앙상블
단원과 콜로삭스 콰르텟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실내악 및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관객과 소통하고 교육자로서 후학 양성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Rebecca Clarke
Sonata for Viola and Piano
I. Impetuoso
II. Vivace
Jean-Denis Michat
Straight Ahead
Intermission
Vincent David
Sillage
Edison Denisov
Sonata for Alto Saxophone and Piano
I. Allegro
II. Lento
III. Allegro
Moder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