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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감성과 풍부한 음악성으로 여러 무대에서 활동 중인 색소포니스트 김대훈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을 졸업하였다. 이후 그는 색소폰 종주국인 벨기에로 건너가 벨기에 브뤼셀 왕립 음악원 (Conservatoire Royal De Bruxelles, Belgique)에서 석사(Master) 학위를 취득하였다.
벨기에 왕립음악원 재학 당시 세계적인
색소폰의 거장 Vincent David 클래스에 선발되어 능력을 인정받고 색소폰 연주자들에게 슬랩 텅잉의
중요성 (Pour les saxophonistes, l'importance du slap détaché) 이라는
주제로 석사 논문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하였으며, 한국 전쟁 당시 한국을 도와 참전하고자 했던 한 벨기에
여성의 편지를 담은‘The letter of Giant'라는 자작곡을 연주하며 극찬과 호평을 받고 졸업
리사이틀을 가졌다.
그는 전국 음악대학 심포닉 밴드 콩쿨 1위, 음악교육신문사 콩쿨 1위, 서울 로얄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쿨 1위에 이어 스웨덴 North International Competition에서 1위를
하였으며, 금호 문화 아시아나 재단에서 후원하는 제43차
금호 영 아티스트에 발탁되며 금호아트홀에서 금호 영 아티스트 리사이틀로 데뷔무대를 가졌다. 그 후 해군
군악대 협연 무대와 부산 시립 교향악단 객원으로 연주에 참여하였고 벨기에 유학 시절 아돌프 삭스 탄생일 기념 연주, 벨기에 왕립음악원 우수 실내악 팀 초청연주, 이탈리아 문화원 초청연주
등을 통해 솔리스트 및 앙상블 연주자로서 입지를 다졌다. 귀국 후 금정문화회관 수요음악회 출연, 연세 금호아트홀에서 일방통행 색소폰 퀸텟 창단 연주회, 부산 마루
국제음악제 부산음악인으로 선정되어 해운대 문화회관에서 연주를 가졌으며 최근 안양시립합창단 123회 정기연주회에
협연자로 Arte TV 생방송에 출연하였다.
이외에도 음악에 대한 끊임없는 학구열로
많은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하며 Arno Bornkamp, Timothy Mchalister, Nobuya
Sugawa, Philippe Geiss, Francisco Martinez, Julien David Petit, Nikita Zimin,
Amit Dubester, Yo Matsushita 등 훌륭한 연주자의 지도를 받으며 자신의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였다.
국내에서는 김대우, 정순섭, 은종선, 손정경, 이연정, 김태영, 최진우를
사사하였으며 해외에서는 Alain Crepin, Vincent David, Pieter Pellens을
사사한 색소포니스트 김대훈은 현재 JLV Sound의
Ambassador, 일방통행 색소폰 퀸텟의 소프라노 색소폰 주자, 현대음악 작곡 전문
연주단체인 Studio fishche Klänge의 색소포니스트로 소속되어 있으며 동시에 부산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Marin Marais
Les
Folies d'Espagne
Robert Schumann
3 Romances
for Oboe and Piano (arr. for Soprano Saxophone)
Francis Poulenc
Sonata
for Flute and Piano (arr. for Soprano Saxophone)
Intermission
Vincent David
Pulse
Fernande Decruck
Sonata
for Alto Saxophone and Piano
Vincent David
Éveil de la toup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