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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zzo Soprano / 장은
풍부한 표현력과 우아한 음색으로 감동 있는 무대를 선사하는 메조소프라노 장은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독일로 유학하여 만하임 국립음악대학에서 성악과(리트&오라토리오) 석사를 취득하고,
드레스덴 국립음악대학에서 오페라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최우수 졸업하였다.
일찍이 국립오페라 아카데미에서 오페라 ‘Così
fan tutte', ‘Gianni Schicchi'의
주역으로 출연하며 차세대 오페라 유망주로 주목받은 그녀는 유수의 극장에서 오페라 'Carmen‘ 카르멘, ‘Rigoletto' 리골레토, ‘Hänsel und Gretel' 헨젤과 그레텔, ‘‘The 50 쉰 살의 남자', ‘극장 이야기' 등 장르와 시대를 넘나드는
다수의 오페라 무대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출신의 세계적인 테너 페터 슈라이어에게 ‘장은의 카르멘은
날개를 달았다'라는 평을 받으며 오페라 가수로서의 면모를 탄탄히 다져나갔으며 국내를 넘어 독일에서도 사랑받으며 주 무대를 넓혀나갔고 청중을 사로잡는
매력과 수려한 외모, 탁월한 연기력을 겸비한 프리마돈나로 거듭났다.
끊임없는 열정과 폭넓은 레퍼토리로 다양한 무대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한 그녀는 독일 ‘Heidelberger Festival' 초청연주와 독일 바그너협회 말러 서거
100주년 기념 ‘Mahler Plus 말러의 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독창자로 발탁되어 Verbantz Koblenz를 비롯한 독일 전역에서 드레스덴 캄머 오케스트라와 순회 연주를 가지며 왕성한 활동을
전개하였고, Neustadt Mahler Liederabend에서 말러 가곡 전문 연주가 KS. Baritone Andreas Scheibner와 협연하여 특유의 풍부하고 깊은 음색, 유려한 예술성으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였다. 이 밖에도 헨델 ‘Messiah', ‘Jephtha', 모차르트 ‘Requiem', ‘Krönungsmesse', 베토벤 ‘Symphony No.9', 말러 ‘Das
Lied von der Erde', 페르골레지 ‘Stabat
Mater', 바흐 ‘Matthäus-Passion'
등 다수의 오라토리오에서 솔리스트로 활약하며 독창자로서의 매력과 뛰어난 음악적 기량을 이어나갔다.
2011년 귀국 독창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에 나선 그녀는 ‘Carmen Fantasy', ‘Mahler 대지의 노래', ‘미드나잇 인 이태원·청담', ‘Devotion', ‘원
썸머 나이트'란 이름으로 자신의 콘서트를 기획하였고 특히 2020년 코로나 시대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예술인들의 심경을 대변한 Pergolesie-Stadat Mater ‘슬픔에 찬 성모', KBS ‘영상앨범 산' 출연과 함께 만들어진 ‘보타닉가든'의 콘서트로, 스스로의
생각과 삶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테마 콘서트를 기획하여 창작가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나가며 다양한 국제 행사 및 콘서트와 방송의 러브콜을 받았다.
또한 MBN 주최의 ‘세계지식포럼 VIP 만찬' 축하 공연, ‘여수국제아트페어' 개막식 공연, ‘미스아시아 퍼시픽월드 국제대회' 축하 공연, 파키스탄 카라치 대사관
초청 ‘한·파 평화의 밤' 등 다양한 국제 행사에도 초청받아 그 실력을 여과 없이 드러내며 메조소프라노 장은의 저력을 과시했다.
무대를 넘어 독일의 문화와 예술을 알리는 방송인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한 그녀는 EBS ‘세계테마기행' 독일편의 큐레이터로 출연하였고 KBS ‘열린음악회', ‘문화책갈피', ‘영상앨범 산',
PBC ‘평화방송', ‘국방TV'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여 성악가 장은으로서 무대를 확장하였으며 2015년, 대한민국
창조문화예술대상을 수상하며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함을 인정받았다. 국방홍보원 홍보정책 자문위원 활동과
더불어 경인방송 90.7.mh에서 장은의 ‘뮤직 아뜰리에'라는 클래식 프로그램을 제작, 진행하며 2년 동안 프로듀서 디제이로 사랑받았다.
본인의 이름을 내건 강연콘서트 ‘장은의 오페라 한 잔'으로 수백 회의 공연,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섰고 특히 2021년 유네스코 선정 인물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탄생 200주년 기념 공연인 뮤지컬 ‘마지막 편지'에서 성모마리아와 고우슬라 역으로
관객과 평단의 찬사를 받으며 뮤지컬 배우로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독일의 세계적인 바리톤 Prof. Andreas
Schmidt와 테너 Alexjandro Ramirez, 소프라노 김미영을 사사한 메조소프라노
장은은 감각적이고 새로운 시도와 창의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오페라 가수, 뮤지컬 배우, 공연기획자, 방송인을 넘나들며 종횡무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Piano / 조시온
-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Collaborative Piano 석사과정 졸업
- 독일 만하임 국립음대 가곡반주과, 성악코치과(Diplom) 졸업
- 독일 바이마르 국립음대 예술가곡반주과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 졸업
- 독일 만하임, 바이마르, 바덴바덴, 하이델베르크 등에서 다수의 독창회 및 실내악 연주
- 한국반주협회 정회원, 바로크와
현대가곡 연구회 기악회원, 독일가곡연구회 기악회원
- 현재 서울대 반주강사
및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
Cello / 이재경
- 독일 Mannheim 국립음대
석사과정 졸업
- 동 대학원 오케스트라 솔로 및 실내악과정 수료
- 이태리 Citta di
Barletta 국제콩쿨 1위
- 독일 Erfurt
Landeshauptstadt Theater Akadmie 단원 역임
- 현재 충북예고 영재원, 인천예고, 계원예중 강사
Landon Ronald (1873-1938)
A Cycle
of Life 삶의 순환
Ⅰ. Prelude 프렐류드
Ⅱ. Down in the forest
(Spring) 깊은 숲 속에서
Ⅲ. Love, I have won you
(Summer) 사랑, 나는 그대를 얻었네
Ⅳ. The winds are calling
(Autumn) 바람이 분다
Ⅴ. Drift down, drift down
(Winter) 눈이 내리네
2. 인 펜데믹 *
Cello 이재경
Georg Friedrich Händel
(1685-1759)
Scenes of horror 공포의 장면
- from the Oratorio ‘Jephtha'
E pur cosi in un giorno...
Piangerò, la sorte mia a 내 운명에 울리라
- from the Opera ‘Giulio Cesare'
3. 숲의 아리아
Camille Saint-Saëns (1835-1921)
Amour! viens aider ma faiblesse 사랑의 신이여! 나를 구원하러 오소서
- from the Opera ‘Samson et Dalila'
INTERMISSION
4. 숲길을 거닐다
Gustav Mahler (1860-1911)
Frühlingsmorgen 봄날의 아침
Wo die schönen Trompeten blasen 아름다운 트럼펫 소리
울리는 곳에서
Scheiden und Meiden 헤어짐과 연민
5. 우리가 사랑한 정원에서 * Cello
이재경
김소월 시 / 김동진
곡
진달래꽃
매창 시 / 이원주
곡
이화우(梨花雨)
도종환 시, 임태규
곡
돌아가는 꽃
6. 이방인의 노래
Fernando Obradors (1897-1945)
Canciones
clásicas españolas 스페인 고전 가곡
I. La mi sola, Laureola 라우레올라
II. Al Amor 사랑으로
III. ¿Corazón, porqué pasáis 내 마음은 어찌하여
IV. El Majo celoso 질투에 찬 젊은이
V. Con amores, la mi madre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VI. Del Cabello más sutil 부드러운 머릿결
Ⅶ. Chiquitita la novia 작은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