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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라 다 감바의 <da>는 이탈리아어의
조사로 <~의>라는 의미를 가지며그것을 한자의 <많을 多>로 바꾸어비올라 다 감바의 많은 이야기를 전하며
그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풀고 우리에게 더욱 친숙한 악기로 다가가려 한다
2021년 서울문화재단 예술창작지원사업으로 비올라 다-多
감바' - 비올이 지닌 수많은 이야기의 제 2장은 프랑스
베르사이유 궁전에서 사랑받았던 비올라 다 감바를 소개하는 시간이다.
Viola da gamba / 강효정
바로크 첼리스트이자 비올라
다 감비스트 강효정은 예원학교와 서울예고를 거쳐 윤영숙 교수님을 사사로 서울대 음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을 수료했다. 그 후 독일로 건너 가 뒤셀도르프 Robert-Schumann
Musikhochschule의 Prof. Claus Reichardt의 문하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취득했다.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그녀는 영창재단 장학금, 서울대학교 발전기금 장학금을 수여했고, 부천시향, 서울대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솔리스트로서의 입지를 굳혔을
뿐 아니라 독일 학술교류처(DAAD) 장학콩쿨,, 제 10회 Italy Cappa Righetti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에서 1위로 입상하며 그 기량을 인정받았다.
이처럼 첼리스트로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바로크 첼로와 비올라 다 감바를 공부하기로 결심하여 쾰른 음대에서 바로크 첼로와 비올라 다 감바를 Prof. Rainer Zipperling에게 사사하고, 원전악기
앙상블을 Prof. Konrad Junghaenel에게 사사하며 전문연주자와 최고연주자과정을 취득함으로써
원전악기 연주자로서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National Netherlands Youth Orchestra,
Leuven Baroque Orchestra의 바로크 첼리스트로서 고음악계의 거장 Philippe
Herrweghe, Barthold Kuijken, Wim Becu의 지휘아래 네덜란드, 체코, 벨기에 등 유럽 각지에서 순회연주를 가졌다. 뿐만 아니라 독주자
그리고 바소 콘티누오 연주자로서도 그녀의 기량은 Muenster Baroque Fest 초청 연주 등
유럽 전역의 연주회들을 통해 바로크 음악 연주자로서의 그 명성을 쌓았다.
2006년 귀국 후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연주자로 2007년 J. S. 바흐의 비올라 다 감바 소나타 전곡 연주를 시작으로 2008년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진음악가로 선정되어 바로크 첼로 독주회를 가졌다. 2009년 3월부터는 비올라 다 감바의 레퍼토리의 발굴과 연주의 전문성을 위하여 알테 무지크 서울을 그녀의 동료들과 함께
창단하여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전북대, 한양대, 성신여대 대학원에서 후학을 양성하며 “알테 무지크 서울”의 음악감독으로 교육과 연주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연주자 : 비올라 다 감바 / 강효정
바로크 바이올린 – 김나연
비올라 다 감바 / 송윤지
쳄발로 – 장은경
테오르보 – 윤현종
Marin Marais (1656-1728)
Prelude
- Allemande – Courante - Sarabande – Grand Ballet
Pieces
de Viole, Livre 3 (1711)
프레루드 – 알라망드 – 쿠랑트 – 사라방드 – 그랑 발레
Monsieur de Sainte-Colombe (ca.1640-1700)
Concerts
a deux violes, Le Retour
<두 대의 비올을 위한 콩세르, 귀환>
Marin Marais (1656-1728)
‘Sonnerie
de Sainte Genevieve du Mont de Paris'
<파리 성 쥬브니에브 성당의 종소리>
Antoine Forqueray (1672-1745)
Chaconne,
Pièces de Viole (1747)
<샤콘느>
Marin Marais (1656-1728)
Le
Labyrrinthe (Suitte d'un goût étranger)
Pieces
de Viole, Livre 4 (1717)
<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