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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강정은의
Romantic Story
피아니스트 강정은이 선보이는
Romantic Story Series는 지역별로 고유한 색채가 만개하기 시작한 19세기
낭만시대의 작품들을 각 나라별로 선별하여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시리즈로, 음악사에서 질적, 양적으로 가장 풍성하게 꽃피우며 우리의 가슴을
울리고 눈물샘을 자극했던 낭만시대의 주옥같은 작품들을 모아 재조명하는 시리즈입니다.
첫 번째, French '사랑과
자유', 두 번째, Russian '대륙에서 부는 바람', 세 번째 Eastern European '낭만의 향수', 네 번째 Spain & South American, 'Shall
we dance'에 이어 다섯 번째, 독일 작곡가들의 작품들을 '정통의 깊은 울림'의 부제로 그 대장정의 막을 내립니다.
Romantic Story Series
Ⅰ. French ‘사랑과 자유' (2015,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Ⅱ. Russian ‘대륙에서 부는 바람'
(2017,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Ⅲ. Eastern European ‘낭만의 향수'
(2019,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Ⅳ. Spanish & South American ‘Shall we dance' (2020,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Ⅴ. German ‘정통의 깊은 울림' (2021, 금호아트홀
연세)
Pianist / 강정은
'학구적이고 순수한 열정, 낭만적 감성이 돋보이는 피아니스트'라는 평을 받고 있는 강정은은 미국 피바디 음대 예비학교를 졸업하고, 고국으로
돌아와 강충모 교수를 사사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였다. 그 후 다시 도미하여 Ellen Mack 교수의 지도 아래, 피바디 음대(Peabody Institute of the 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석사 (Master of Music)와 GPD(Graduate Performance
Diploma), 그리고 박사 학위(Doctor of Musical Arts)를 Graduate Assistant 장학생으로 취득하였다.
국내에서 음연 주최의 '젊은이의
음악제', ‘미래의 거장 시리즈' 독주회, 금호 영아티스트
콘서트 오디션에 합격하여 독주회를 개최하였으며 뮤직필 기획공연 ‘New Face Series' 초청
독주회, 우인아트홀 초청 독주회 등으로 연주력을 인정받았다. 미국
유학 중엔 Washington Korea Monitor Art center 초청 독주회, 미주 대사관 초청 연주회, Mercy Ridge 초청 독주회, Goucher College 초청 독주회 등을 통하여 다양한 무대 경험으로 폭넓은 레퍼토리와 깊이 있고 내실
있는 음악을 축적하였다.
콩쿠르에서는 삼익콩쿠르 대상,
Washington Catholic University Competition 1위, Maryland
Elizabeth R. Memorial Competition 2위, HCMTA Competition
1위, Russell C. Wonderlic Memorial Competition 2위를
비롯해 피바디 음대에서 수여하는 Pauline Favin Memorial Award를 수상, 연주 실황이 KBS-FM에 방송되기도 하였다.
2013년 귀국 이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시티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부천시립교향악단, 서울
스트링 앙상블, 피바디 스트링스 등과 협연하였고 다양한 앙상블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음악회를 자주
접할 수 없는 지역들을 방문하여 청중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클래식 음악 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보다 심도
깊은 연구로 한층 심화된 ‘렉처 리사이틀'도 매년 개최하고 있다.
미국 피바디 음대 예비학교 교수와 귀국하여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사이버대학교 대우교수, 숙명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상명대학교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Arabesque in C
Major, Op. 18
J. Brahms
Klavierstücke,
Op. 118
F. Schubert
Four Impromptus,
D. 935 (Op. posth. 1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