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공연예매 > 공연일정/예매
Profile
섬세한 표현력과 세련된 연주기교를 겸비한 피아니스트 강혜령은 연세대학교
음악대학과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Trossingen Musikhochschule)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여 전문 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일찍이 제 48회 호남예술제에서
대상 및 문화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독일 유학 중 Concorso
Internazionale di Esecuzione Musicale "Premio Citta' di Padova"에서 3위를 차지하고 트로싱엔 교내콩쿨에서 DAAD-Preis를 수상하며
그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예술의 전당 리사이틀홀에서 음악춘추 우수신인 데뷔 연주를 시작으로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협주곡의 밤” 협연,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연세대학교 오케스트라 초청 연주 “연세의 향연” 협연
및 영산그레이스홀 목요초청연주회에 참가하는 등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였고 독일 유학중에는 Franziskaner
in Villingen Klavierabend “B.A.C.H” 연주참가를 비롯하여
Stadtkapelle Trossingen과 협연(지휘
: Alexander Beer), Stadthalle
Sigmaringen에서 트로싱엔 국립음대 오케스트라와 협연(지휘 : Sebastian Tewinkel)하는
등 더욱 폭넓고 다양한 연주경험을 쌓으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했다.
이 외에도 끊임없는 학구열로
Mikhail Voskresensky, Dominique Merlet, Marian Lapsansky 등 저명한 음악가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참여한 그녀는 2016년 귀국 독주회 이후에 For the Piano
‘베토벤 협주곡 전곡 연주회'에서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독주회 뿐 아니라
연세대 동문음악회 등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이어나갔다.
국내에서는 한영란, (故)김태현, 전혜영, 박수미, 최명화를 독일에서는 Wolfgang Wagenhäuser, Raluca
Chifane-Wagenhäuser를 사사하였으며 광주예고, 광주영재교육원, 인천예술영재교육원, 계원예고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에는 연세대학교, 경기예고, 인천예고, 계원예중에 출강하여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피아노학회 회원으로도 활동중에 있다. 피아니스트 강혜령은 이번 독주회에서 세 곡의 소나타를 선사하면서 각 시대 별로 피아노 소나타의 다양한 매력을
공유하고자 한다.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21 in C Major, Op.53 ‘Waldstein'
Ⅰ Allegro con brio
Ⅱ Molto adagio
Ⅲ Rondo
Bela Bartok (1881-1945)
Piano
Sonata, Sz.80, BB.88
I. Allegro moderato
II. Sostenuto e pesante
III. Allegro molto
intermission
Johannes Brahms (1833~1897)
Piano
Sonata No.2 in f-sharp minor, Op.2
I. Allegro non troppo, ma energico
II. Andante con espressione
III. Scherzo. Allegro
IV. Finale. Introduzione(Sostenuto) - Allegro non troppo e rub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