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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 변혜정
감각적인 터치와 섬세한 연주력으로 깊이있는 피아니즘을 구사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변혜정은 덕원예술고등학교, 한양대학교 피아노과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Carl Maria von Weber)에서 전문연주자과정(Diplom), 석사과정(Master of Music)을 졸업하였다. 또한 동 대학교에서 독일장학금을 수여받으며 최고전문연주자과정(Meisterklassenexamen)을 졸업하였다.
국내에서 윤미경, 정상란, 여가영, 유정옥을, 독일에서 Winfried Apel, Klaus Bässler를 사사한 그녀는 한국독일브람스협회 콩쿨, 아르파 국제 콩쿨(International ARFA Contest for Music)과 제15회 프랑스 국제 그랑프리 신인음악가 피아노 콩쿨(Jeunes Talents)에 입상하며 음악계에 두각을 나타내었다.
독일 프라이베르크 공대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비롯하여 드레스덴 국립음대 쇼팽의 밤 시리즈연주, 독일 드레스덴 노이슈타트 병원 자선독주회 및 신예국제콩쿨입상자 Cosel Palais홀 초청연주, 독일 Hellerau 아틀리에 초청연주, 독일 Lions Club Dresden주최 베르디 탄생 200주년 기념 초청연주, Schloss Eckberg 독일정부장학생 초청연주와 독일 마이쎈 지역 페스티벌 초청연주를 하였다. 뿐만 아니라 독일 Lions Club Limbach-Oberfrohna 주최 볼켄부르크 성, 150년 역사 깊은 피아노 악기복원기념 최초시연을 통하여 Meißner Amtblatt, Blick, Stadtspiegel, Chemnitz 등 지역 언론의 관심을 받았으며, Piano Gäbler 주최로 최초 제작된 스타인웨이 악기복원 시연 및 인터뷰를 맡았다.
2016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귀국독주회를 시작으로 국립국악원,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서울대학교예술관, IPAC Hall, 마리아칼라스홀, 경기문화의전당, 소천권태호음악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제주아트인명도암 등 여러무대에서 다채로운 연주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덕원예술고등학교에서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는 피아니스트 변혜정은 독주회를 비롯하여 앙상블 안음, 앙상블 라인하이트, 피아노 트리오 클랑아이넨과의 활발한 연주로 전문연주자로서의 깊이를 더해 관객과 소통할 예정이다.
Ludwig van Beethoven
Piano Sonata No. 30 in E Major, Op. 109
Vivace, Adagio espressivo
Prestissimo
Andante molto cantabile ed espressivo
Enrique Granados
Goyescas
No.1 Los Requiebros
No.4 Quejas o la Maja y el Ruiseñor
Intermission
Robert Schumann
Kreisleriana, Op. 16
Äußerst bewegt
Sehr innig und nicht zu rasch
Intermezzo I. Sehr lebhaft
Intermezzo II. Etwas bewegter
Sehr aufgeregt
Sehr langsam
Sehr lebhaft
Sehr langsam
Sehr rasch
Schnell und spiel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