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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란 Jungran Lee, Cello
“오랜 시간의 고민이 담긴 프로그램과 음악에 대한 애정이 드러나는 연주로 관객까지 설득시키는 데 부족함이 없는 연주자” 한국일보
화려한 기교와 시적이고 감각적인 서정성이 돋보이는 연주자라 평가받는 첼리스트 이정란은 파블로 카잘스 콩쿠르 로스트로포비치 파운데이션 특별상, 루토슬라브스키 콩쿠르 특별상, 모구에르 클라렛 콩쿠르와 모리스 장드롱 콩쿠르에서 각각 2위, 윤이상 국제 음악 콩쿠르 1위와 현대음악특별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파리의 모가도르 극장, 씨데 드 라 뮤지크, 독일의 게반트하우스 등 저명홀에서 수차례 연주하였으며, 특히 베토벤 첼로 소나타 시리즈 연주, 바흐 무반주 조곡 전곡 연주에 도전, 현지 청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바덴바덴 필하모닉 등 국내외 저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피아노 삼중주단 ‘트리오 제이드' 멤버로서도 주목할만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들은 2015년 슈베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인팀 최초 1위 없는 3위, 트론하임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한국에서 제일 바쁜 첼리스트 중 한 명이기도 한 이정란은, 2019년 3.1절 100주년 기념식에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함께 연주를 선보이기도 했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Ilya Rashkovskiy, Piano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하마마츠 국제 피아노 콩쿠르 1위, 롱 티보 크레스팽 콩쿠르 2위, 아서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마스터 콩쿠르 3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4위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를 석권한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탁월한 테크닉과 풍부한 감성표현으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프랑스 샤틀레 극장, 살 플레옐, 독일 쾰른 필하모닉 홀, 러시아 모스크바 음악원 대극장, 일본 산토리홀을 비롯한 세계를 주무대로 종횡무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독보적인 앙상블 감각으로 수 많은 연주자들의 ‘최애 파트너 피아니스트'로 손꼽히고 있다. 일리야 라쉬코프스키는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요하네스 브람스 Johannes Brahms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1번 e단조, Op.38
Sonata for Cello and Piano No.1 in e minor, Op.38
Allegro non troppo
Allegretto quasi Menuetto - Trio
Allegro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1번 G장조, ‘비의 노래', Op.78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D장조 편곡 버전)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1 in G Major, “Regenlied”, Op.78 (arranged for Cello and Piano in D Major by the Composer)
Vivace ma non troppo
Adagio
Allegro molto moderato
I N T E R M I S S I O N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F장조, Op.99
Sonata for Cello and Piano No.2 in F Major, Op.99
Allegro vivace
Adagio affettuoso
Allegro passionato
Allegro molto
※ 연주자의 요청으로 사전 공지 없이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본 공연은 무대 및 객석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녹화 및 사진 촬영될 수 있으며, 이 자료는 추후 공연 및 재단 활동 홍보를 위해 사용될 수 있음을 안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