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MF 앙상블 (Ensemble TIMF)
TIMF 앙상블은 통영국제음악제의 홍보대사 역할을 담당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음악 전문연주단체의 설립이라는 목표 아래 2001년 창단되었으며 서울대 작곡과 교수인 최우정을 주축으로 하여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2001년부터 통영국제음악제에 참가하고 있는 TIMF앙상블은 2003년에는 "앙상블 모데른 & 하인츠 홀리거 초청 연주회" 및 "특별 연주회", "리게티 프로젝트", "현대음악의 거장 루치아노 베리오를 추모하며" 등 통영과 서울에 걸쳐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하였다.
2004통영국제음악제에서 선 보인 "카겔 프로젝트"(통영/호암아트홀)를 비롯하여, "피아니스트 장형준과 TIMF 앙상블 협주곡의 밤"(금호아트홀), "달에 홀린 피에로"(호암아트홀/두물 워크샵)등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피아니스트 장형준과 TIMF앙상블 협주곡의 밤" 에서 연주하였던 이강율의 "Rainy Day"는 2004년 문예진흥원에서 재정한 <올해의 예술상> 음악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지난해 TIMF앙상블은 최우정의 "Hebrew Melodies"(마로니에 갤러리), "피아니스트 장형준의 슈니트케 프로젝트"(금호아트홀), 메시앙의 "세상의 종말을 위한 4중주"(두물 워크샵)을 비롯하여 통영국제음악제 봄시즌에서 보컬 솔로이스트 합창단 스콜라 하이델베르크 초청 연주, 미니멀리즘의 대가 스티브 라이히 초청연주를 가졌으며 2005통영국제음악제 가을시즌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였다. 또한 2005년 8월 아시아작곡가연맹(Asian Composers League)이 태국에서 주최하는 25회 국제현대음악제(The ACL World New Music Conference and Festival 2005) 및 올해로 48회를 맞은 세계적인 현대음악제로 손꼽히는 전통의 2005 바르샤바 가을축제(Warsaw Autumn Festival 2005)에 초청단체로 참가하였다.
국내에서뿐만 아니라 해외 연주활동에 있어서도 눈에 띄는 두각을 왕성하게 나타내고 있는 TIMF앙상블은 2003년 루마니아 바카우 현대음악제에서 개막연주회 연주단체로 초청되었으며 이후 TIMF 앙상블은 2004년 독일 다름슈타트 현대음악제 초청연주단체로서 베를린현대오페라 창립자이자 감독인 뤼디거 본의 지휘 아래 콘서트를 가졌으며, 다름슈타트 현대음악제 연주에서 TIMF앙상블은 작곡가 한스 토말라 및 한국 작곡가 김남국과 조은화의 신작을 세계 초연하기도 하였다.
음악감독: 최우정(Uzong Choe), Director
서울대학교 작곡과 졸업 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에서 작곡 및 음악이론을 수학했으며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작곡과를 졸업하였다가우데아무스 국제 작곡 콩쿠르, 98 맨체스터 ISCM 세계현대음악제에 입선한 바 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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