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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연주와 감각적인 해석으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김강호는 선화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장학생 입학 및 4년 장학금을 수혜 받으며 학사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에센 국립음악대학교 피아노 솔로와 실내악(반주) 과정을 석사 졸업하며 솔로 피아니스트뿐만 아니라 실내악 연주자의 음악적 역량 또한 갖추게 되었다. 그 후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악대학교 박사학위(최고연주자과정 Konzertexamen)를 수석입학 및 수석 졸업하며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하였다.
이른 나이에 해외파견콩쿠르 피아노 부문 1위 및 전체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였으며, 이 외에도 음악교육신문사 콩쿠르 1위, 한·독 브람스협회 콩쿠르 1위, 이탈리아 밀라노 Tadini 국제 콩쿠르 3위 등 국내외 유명 콩쿠르에서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피아니스트 김강호는 Prof. Dominique Merlet, Prof. Piotr Paleczny, Prof. John Perry, Prof. Arnulf von Arnim, Prof. Ian Fountain 등 해외의 저명한 아티스트들과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본인만의 예술적 해석의 깊이를 더해갔다.
독일 에센 Große Klavier Musik 독주회, 이탈리아 체르보 음악 페스티벌 초청 독주회를 개최하는 등 국내외에서 솔리스트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강호는, 독일 도르트문트 슈만 탄생 200주년 기념 연주회, 이탈리아 체르보 오케스트라 협연,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피아노 듀오 콘서트, 커티스 동문음악회, 우리은행 주최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등 대중과 소통하는 아티스트로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이어가며 음악적 커리어를 쌓고 있다. 또한, 2015년 동료 피아니스트인 이철민과 결성한 피아노 듀오 미노(MINO)로 ‘손열음과 친구들' 시리즈 공연에 서는 등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악대학교의 반주 강사를 역임한 바 있는 그는 현재 선화예중·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사사 이경숙, 이양숙, 이강옥, 권마리, 강지은, 임수연, Arnulf von Arnim, Wolfgang Wagenhaeuser, Evgeni Sinaiski
Franz Schubert
Impromptu Op. 90 - No. 1 in c minor, D. 899
Ludwig van Beethoven
Piano Sonata No. 23 in f minor, Op. 57 “Appassionata"
I. Allegro assai
II. Andante con moto
III. Allegro ma non troppo – Presto
- Intermission -
Johannes Brahms
Piano Sonata No. 3 in f minor, Op. 5
I. Allegro maestoso
II. Andante espressivo
III. Scherzo. Allegro energico
IV. Intermezzo. Andante molto
V. Finale. Allegro moderato ma ruba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