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트홀 연세 | 금호문화재단

피아니스트 / 김애리

소리의 깊은 울림과 아름다움을 추구하며 섬세한 표현력과 화려한 테크닉으로 호평받는 피아니스트 김애리는 선화예중·고를 거쳐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했으며, 프랑스로 건너가 École Normale de Musique de Paris에서 Diplôme Supérieur d'Enseignement de Piano(최고교육자과정)을 졸업했다.

그녀는 일찍이 Hong Kong International Music Competition 입상을 비롯하여 음악춘추 콩쿠르, 예전국제음악콩쿠르, 서울음악콩쿠르, 청주대학교 콩쿠르 등 국내 다수의 콩쿠르에서 우승 및 입상하였으며 이원 꿈나무 아티스트 독주회, 예진 영아티스트 콘서트 등에서 연주하며 음악적인 재능을 인정받았다.

또한, Académie Musicale 2002 Courchevel 1650 수료 및 우수학생연주, Hervé Billaut, Géry Moutier, Sontraud Speidel 교수 마스터클래스 참가 등 끊임없는 음악에 대한 열정과 학구적인 탐구로 자신의 음악세계를 넓혀왔다.

프랑스 유학 중 St. Philippe du Roule에서 L'Heure Musicale 연주, Cathedrale Sainte-Croix de Paris des Arméniens에서 L'Heure Musicale 연주, Salle Cortot에서 Musique de Chambre 연주, Salle Munch 연주 등 다수의 연주회를 통해 전문 연주가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귀국 후 젊은 유망주 콘서트, 공토홀 초청 독주회 및 듀오콘서트, 금호아트홀에서 ‘20세기 현대음악 오를레앙 국제콩쿠르'의 설립자 Françoise Thinat 교수와 ‘피아노로 전하는 20세기 음악' 연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세계적인 색소폰 앙상블 Ellipsos Quartet과 함께 ‘색소폰과 피아노가 연주하는 랩소디와 댄스' 등을 통하여  관객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다양한 음악적 행보를 넓혀가고 있다.

피아니스트 김애리는 국내에서 박로사, 임수연, 이재완, 프랑스에서 Sodi Braide, Françoise Thinat를 사사하였으며 현재 대전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L. v. Beethoven      

Piano Sonata No. 21 in C Major, Op. 53 'Waldstein'

Ⅰ.Allegro con brio

Ⅱ.Introduzione. Adagio molto

Ⅲ.Rondo. Allegretto moderato

F. Mendelssohn                   

Variations sérieuses Op.54

-      INTERMISSION  -

J. Harvey                         

Tombeau de Messiaen

A. Khachaturian                   

Toccata for Piano

P. Jodlowski                       

Série Noi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