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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 김지원
탄탄한 연주력과 섬세한 테크닉으로 아름다운 무대를 선보이는 피아니스트 김지원은 부산예술고등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를 실기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그 후, 미국 맨하탄 음악대학(Manhattan School of Music)에서 석사 학위(Master of Music) 및 전문연주자과정 디플로마(Professional Studies Certificate)를 보스턴 음악대학(Boston University)에서 박사 학위(Doctor of Musical Arts)를 취득하였다.
American Protégé International Concerto Competition 1위를 하며 뉴욕 카네기 홀에서 성공적인 데뷔를 마친 그녀는 Lillian Fuchs Chamber Music Competition 1위,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 콩쿨 3위, 대신대학교 콩쿨 3위에 입상을 하며 음악적 두각을 뚜렷히 나타내었다. 또한 추계예술대학교 정기연주회, 그린아트 챔버오케스트라 협연, 맨하탄 음대 Lillian Fuchs Chamber Music 콩쿨 우승 연주 등 그 밖에 국내외에서 독주, 실내악 연주 등으로 활동하며 전문 연주자로서의 기반을 탄탄히 하였다.
정진우, 백건우, Paul Barnes, John Perry, Dmitry Rachmanov와의 마스터 클래스, Fontenay Le Comte Summer Music Festival 영아티스트로 초청, 음연 여름 캠프에 참가하며 깊이 있는 연주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보여주었다. 그 외 다양한 교육 활동에도 관심을 보이며 Dr. Carol Ann Aichor 지도 아래 Manhattan School of Music 피아노 페다고지(Piano Pedagogy)와 음악 교육법(Advanced Teaching Technique)을 수료하였고, Zen Music Institute in New Jersey 피아노 교수진으로 활동, <프랑스음악과 현대음악의 결합 "헨리 듀티에 피아노 소나타 Op. 1">(Exploring the Marriage of French Impressionism and French Modern in Henri Dutilleux's Piano Sonata, Op. 1)에 관한 주제로 연구보고서 발표를 하며 남다른 교육 열정을 보여주었다.
조선희, 박인미, Marc Silverman, Joanne Polk, Gila Goldstein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김지원은 2018년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서울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금호아트홀 연세, 모차르트홀 등에서 독주 및 다양한 실내악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과의 끊임없는 음악적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추계예술대학교와 포항예고에 출강하며 후학 양성에도 열의를 다하고 있다.
Ludwig van Beethoven
Piano Sonata No. 28 in A Major, Op. 101
Franz Liszt
Venezia e Napoli, Années de pèlerinage II, Supplément, S. 162
Robert Schumann
Kreisleriana, Op.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