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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다섯 색깔로 무대를 꾸며
소프라노 김민지의 독창회가 오는 5월 20일 (월) 오후 8시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관객들을 찾아간다. 크고 작은 무대를 통해 관객과 소통해오며 팬층을 확보한 소프라노 김민지.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소프라노로서 알리는 5년만의 독창회는 그녀의 무대만을 찾아 다니는 관객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봄, 깊은 밤의 서정을 노래하다'로 준비한 이번 독주회에서는 오로지 자신만의 목소리로 5개의 나라의 언어로 부를 프로그램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특별히 이번에는 작곡가 정애련의 주옥같은 프로그램으로 한국가곡과 아리아를 소프라노 김민지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즐길 수 있는 무대이다.
가정의 달 5월, 깊은 밤 서정을 책임질 소프라노 김민지의 무대를 모두 기대해보길 바란다.
Sop. 김민지
선화예술 중 고등학교 졸업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이태리 산타 체칠리아 국립 음악원 졸업 및 동 국립 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Biennio) 만점 졸업.
Mattia Battistini, Vissi d'arte, Rolando Nicolosi, Mario Lanza 등 다수 국제 콩쿨 우승 및 입상.
러시아 마린스키 극장, 에콰도르 수크레 국립 극장 등 미국, 콜롬비아, 뉴질랜드 등 다수 국가 초청 연주.
KBS 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서울 콘서트 필하모닉, 프라임, 모스틀리, 소리얼, 폴란드 요한 슈트라우스 등 다수 오케스트라 협연.
국립오페라단 리골레또, 카르멘 및 여러 오페라단에서 사랑의 묘약, 마술피리, 라보엠, 심청 등 다수 작품 주역.
2018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 성악가 부문 수상
서울교육대학교 출강 및 체코 브르노 콘서바토리 교수 역임
현) 한국예술종합학교 외래교수, 선화예술 중 고등학교 출강 및 전문연주자로 활동 중
Pf. 김민정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피아노전공 졸업.
이태리 니꼴로 피친니 바리국립음악원 피아노과 최고과정(오페라코치전공) 수석졸업.
미국 메트로폴리탄 주최 일본 나가노 오페라 페스티벌 및 로마 극장, 바리 극장 반주자 역임.
국립, 서울시오페라단, 성남아트센터를 비롯한 여러 단체에서 오페라코치로 활동.
서울대학교 강사역임.
서울대 오페라연구소 음악코치 및 이태리 오페라 대본 분석 강의.
현) 대구 오페라하우스 음악코치, 대구 가톨릭대학교 겸임교수
해설 장일범
前 경희대 포스트모던 음악학과 겸임교수
前 KBS클래식 FM 장일범의 가정음악 DJ
前 MBC TV 예술무대 해설
JCC아트센터 기획 및 해설
문예진흥원 극작 평론 수료
월간 객석 기자
모스크바 통신원 역임
1부
<W. A. Mozart>
• Laudate Dominum
-solonnes de confessore
<A. Beach>
• The three Browning Songs Op. 44
- I send my heart up to thee
- Ah, Love, but a day
- The Year's at the spring
<Franz Lehár>
• Vilja song
오페레타 Die Lustige Witwe
2부
<정애련>
• 한 여인의 전설
• 노을빛 그대
• 별을 캐는 밤
• 그리웠다 이것아
<J. Massenet>
• Obéissons quand leur voix appelle
오페라 Manon
<G. Donizetti>
• Il dolce suono... Spargi d'amaro pianto
오페라 Lucia di Lammermo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