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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D.N.A에 담겨있는 가장 원초적이고 부드러운 악기!
당신이 만나보지 못한 새로운 세상,
Marimba로 들려주는 Klassik !
가장 인간에게 친숙한 악기는 바로 인간이 태고 적부터 사용해온 “타악기”라고 할 수 있다. 둔탁하고 세밀하지 못했던 과거의 타악기와는 달리, 세월이 지나면서 타악기는 눈부신 발전을 이루었으며 특히 마림바는 독주 악기로서 손색이 없는 모습을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있다. 오는 6월 30일, 그중에서 가장 현대적이면서도 클래식한 신선하고 역동적이며 부드러운 마림바의 순수한 선율을 marimbist 신범수를 통해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연주회는 “Klassik on Marimba” 의 제목 아래 Bach, Chopin, Debussy, Tarrega, Helble의 클래식과 클래식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음악을 들려준다. 타악기와 고전, 낭만 음악의 흔치 않은 만남은 타악기 음악의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 음악계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는 연주회가 될 것이다.
P R O F I L E
PERCUSSIONIST / 신범수
탁월한 리듬감과 음악성을 바탕으로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퍼커셔니스트 신범수는 1995년 프랑스로 유학 길에 올라 Conservatoire d`Asnieres (아니에르 음악원)에서 타악기 고등과정(superieur)과 시창청음 (solfege)을 졸업한 후, Conservatoire National Region de R.Malmaison (말매종 국립음악원)에서 타악기 최고 연주자과정 (Perfectionement)을 , 그리고 네덜란드 Zwollle Messiean Academie에서 타악기 최고 연주자과정(TF)를 수석으로 졸업하였다.
프랑스와 네덜란드를 중심으로 한 다수의 음악회와 페스티벌 등 다채로운 유럽활동과 함께 '맛과 멋 실내악 연주'(예당 콘서트홀), 'Steve Reich Drumming' 연주(LG 아트센터)등의 국내 공연에 참여하여 호평 받아왔다.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다수의 실내악,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 여러 현대음악 작품발표회 등의 활동과 더불어 2002년 프랑스를 시작으로 매년 국내외에서 개최되는 독주회를 통해 타악기 연주자로써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다수의 오케스트라에서 팀파니스트로 활동 중에 있고 경희대학교, 성신여자대학교, 전남대학교, 안양대학교 등에서 후진 양성에 힘썼으며 현재 경기대학교에 출강중이다.
Johann Sebastian BACH
BWV 988 Goldberg Variations – ARIA
Frederic CHOPIN
Nocturn in F major Op. 15 No. 1
Raymond HELBLE
Passacaglia Op. 77 (한국 초연)
Claude Achille DEBUSSY
Syrinx
Francisco TARREGA
Recuerdos de la Alhambra
Raymond HELBLE
Grand Fantasy in C Maj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