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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Sunghyun Cho | Flute
독일 쾰른 필하모닉(귀르체니히 오케스트라, 음악감독: 프랑수아자비에 로트)의 종신 수석인 플루티스트 조성현은 일찍이 영국 플루트 협회 콩쿠르, 쿨라우 국제 플루트 콩쿠르, 베이징 국제 음악 콩쿠르 등을 석권하고 2012년 이탈리아에서 열린 제1회 세베리노 가첼로니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플루트계의 신성으로 떠올랐다. 이후 팔라우트, 에밀리아 로마냐, 카바 데 피레니, 아기무스, 슬로베니아 플루트 페스티벌 및 중국 국제 플루트 페스티벌, 밀라노 인 콘트리 뮤지칼리 시리즈 등에 초청받아 리사이틀을 열었고 제3회 가첼로니 콩쿠르에는 심사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하였다. 2015년, 체코에서 열린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다시금 음악계의 큰 주목을 받은 그는 최근 독일 슈베칭엔 페스티벌, 이탈리아 크레모나 윈드 페스티벌, 카머무지크 쾰른 등의 시리즈에 출연하며 활동의 절정기를 맞고 있다.
국내에서는 코리안 심포니, 부천시향, 경기 필하모닉, 강남 심포니, 광주시향, 청주시향, KT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 수많은 악단과 협연하였고 예술의전당의 <교향악 축제>, <클래식스타 시리즈>, 세종문화회관의 <세종체임버홀 개관 10주년 음악회>, 금호아트홀의 <라이징 스타 시리즈>와 <우리 시대의 바로크>, 곤지암 플루트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나왔다. 최근에는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와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협연하고 플루트아트센터 주최의 예술의전당 IBK 리사이틀을 성공적으로 마치는 등 청중들에게 또 한 차례 대한민국의 대표플루트 주자임을 각인시켰다.
또한 2015년 칼 닐센 국제 실내악 음악 콩쿠르의 준우승팀인 바이츠 퀸텟(오보에: 함경/ 클라리넷: 김한/ 바순: 리에 코야마/ 호른: 리카르도 실바)의 일원으로서 롯데콘서트홀에서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가졌으며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의 멤버로서도 꾸준히 실내악 무대를 선보여왔다.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원대, 건국대, 숭실대, 강남대 음대 등 여러 교육기관에 초청받아 마스터클래스를 열며 후학들과 꾸준히 교류하고 있으며, 발달장애아 음대생으로 구성된 앙상블 <작은 신의 아이들(음악감독: 배재영)>의 멘토링도 정기적으로 담당 중이다.
2013년부터 한 시즌 반 동안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인턴십 프로그램인 카라얀 아카데미에서 엠마누엘 파후드, 안드레아스 블라우, 미하엘 하젤의 멘토링 하에 베를린 필하모닉의 단원으로 지휘자 사이먼 래틀, 주빈 메타, 리카르도 샤이, 안드리스 넬슨스, 투간 소키예프, 세묜 비치코프 등과 작업하며 오케스트라 커리어를 시작한 조성현은, 이후 곧바로 이반 피셔가 이끄는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의 제1수석으로 임명되며 화제를 낳았다. 현재는 거주지인 쾰른에서 쾰른 체임버 오케스트라(음악감독: 크리스토프 포펜)의 객원 수석으로도 활동 중이며 해외 오케스트라에 재직 중인 대한민국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된 평창대관령음악제의 페스티벌 오케스트라에서도 플루트 수석을 맡고 있다.
박의경, 미셸 드보스트, 안드레아 리버크네히트를 사사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 및 미국 오벌린 음대, 독일 하노버 국립 음대, 뮌헨 국립 음대를 졸업한 조성현은 2012년 이탈리아 팔라우트 레이블로 첫 독집 음반을 선보였으며 2015년, KBS 클래식 FM이 기획한 <한국의 클래식, 내일의 주역들> 시리즈의 일환으로 두 번째 솔로 음반을 발매하였고, 2016년에는 독일 ARS 레이블에서 바이츠 퀸텟의 첫 번째 음반을 월드와이드 출시하였다. 일본 산교(Sankyo) 플루트의 아티스트이자 한국 유일의 플루트 전문 온·오프라인 플랫폼, 플루트 아트센터(FAC)의 음악감독으로도 활약하고 있는 조성현은 2019년, 평창대관령겨울음악제에서 베를린 필하모닉의 하프 주자 마리-피에르 랑글라메,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와 협연하며,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에서 춘천시향과 모차르트의 협주곡을 연주한다. 이외에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아름다운 목요일 시리즈에서 그의 리사이틀을, 평창대관령음악제와 서울국제음악제에서 그의 실내악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문재원 James Jaewon Moon | Piano
피아니스트 문재원은 12세의 나이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콘서트홀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으며, 이래 웨스트 오스트레일리아 심포니, 퀸즐랜드 심포니, 쿠링가이 필하모닉, 바카우 필하모닉,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했다. 또한 호주 2MBS-FM과 ABC 클래식 FM등의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였으며, 국내에서는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TBS eFM ‘The Classical Theme', KBS ‘더 콘서트', SBS ‘스타킹', CGN ‘힐링유', CBS ‘나를 울리는 찬송', CBS ‘찬송가음악회' 등의 방송에 출연하였다.
문재원은 야마하 유스 국제 피아노 콩쿠르, 호주 시드니 국제 피아노 콩쿠르, 심포니 오스트레일리아 영 퍼포머즈 어워드, 레브 블라센코 피아노 콩쿠르, 델리아 스타인베르크 국제 피아노 콩쿠르, 쿠링가이 협주곡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다. 문재원은 시드니 음악원을 거쳐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아리에 바르디를 사사하며 석사과정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고, 시드니 음악원의 채플 브렘너 그리고 독일학술교류처 DAAD의 장학금의 수혜를 받았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와 한세대학교, 계명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클라라 비크 슈만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세 개의 로망스, Op.22 (플루트와 피아노 연주)
Clara Wieck Schumann 3 Romances for Violin and Piano, Op.22 (performed on Flute and Piano)
Andante molto
Allegretto
Leidenschaftlich schnel
요하네스 브람스 클라리넷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2번 E-flat 장조, Op.120/2(플루트와 피아노 연주)
Johannes Brahms Sonata for Clarinet and Piano No.2 in E-flat Major, Op.120/2 (performed on Flute and Piano)
Allegro amabile
Allegro appassionato
Andante con moto – Allegro
I N T E R M I S S I O N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예브게니 오네긴 중 렌스키의 아리아
Pyotr Il'yich Tchaikovsky Lenski's Aria from Eugene Onegin for Flute and Piano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D장조, Op.94
Sergey Prokofiev Sonata for Flute and Piano in D Major, Op.94
Moderato
Scherzo. Presto
Andante
Allegro con brio
※ 연주자의 요청으로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