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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중에 민감하게 반응된 실질적, 기술적인 표현력이 뛰어난 피아니스트' –음악저널
‘손에 꼽을 만한 뛰어난 음악성' –Dr.Donn-Alexandre Feder
피아니스트 이영은 은 1998년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서현석)의 협연자로 발탁되며 인정받기 시작하였다. 강남 목요 상설무대, 우수 연주자 신춘 음악회 등의 무대에 섰으며, 3회 CMS 국제 콩쿠르 1위, 1회 Mios 전국 콩쿠르 3위에 입상하였고 그 후 도미하여 맨하튼 음악대학에서 Dr.Donn Alexandre Feder 교수에게 사사하였다. 15회 Osaka International Competitions에 Recital Finalist로 초청받은 바 있다.
따뜻한 소리와 깊이있는 해석으로 관객에게 다가가고 있는 이영은 은, 뉴욕에서 The Solomon Gadles Mikowsky Recital Hall, The William R. and Irene D. Miller Recital Hall에서 리싸이틀을 가졌으며 그녀의 쇼팽연주는 Zenon Fishbein 교수에게 극찬을 받았다. 지난 금호 아트홀에서의 독주회는 음악 저널 비평란을 통하여 우수한 평을 받은 바 있다. (음악저널 2013.8월호)
꾸준히 국내외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마스터 클래스와 크고 작은 페스티벌에 참가하며 기량을 쌓아온 그녀는 뉴욕의 2014 International Keyboard Festival, 러시아 Rimsky-Korsakov Conservatory, St. Petersburg와 프랑스 Academie International d'Ete de Nice, International Piano Course in Paris Class 등의 국제 페스티벌에 초청되었으며 Elena Shisko, Victor Rosembaum, Jerome Rose, Nina Tichman, Eric Le Sage, Solomon Mikowsky, 여러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 연주하였다.
현재 피아니스트 이영은의 넓고 다양한 음악적 행보는 예술의 전당, 금호아트홀, 세종문화회관 채임버 홀, 영산아트홀 뿐 아니라 소극장, 갤러리 등의 크고 작은 무대들로 관객에게 다가가고 있으며, 이는 솔로 연주 뿐 아니라 실내악, 국악, 또 타 분야 예술과의 소통으로 이어진다. 최근으로는 뮤직클래프 주최 실내악 페스티벌과 열정과 춤이 있으며, 뉴욕 글로벌 아티스트 콜렉티브 Place Of Wonders의 초청으로 열린 DA Concert 는 새로운 구성과 기획으로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었다.
단국대학교 음악학부, 맨하튼 음대 석사 및 최고 연주자 과정을 수학한 이영은은 한남 감리교회, 송학대 교회, 뉴욕 퀸즈중앙감리교회 반주자를 역임하고 음악 저널 콩쿠르 심사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맨하튼 피아노 앙상블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이번에 열릴 첫 투어콘서트 "이상: Fantasy" 는 그녀가 꿈꾸는 이상적인 곡들과, 담긴 곡들의 분위기를 표현하는 타이틀로서 붙여졌다. 바로크부터 낭만, 인상, 현대까지의 각 곡들은 타이틀과 연관성을 가지고 있으며, 관객들이 충분히 즐기고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사사. 이영은, 김재희, 신정희, Dr. Donn-Alexandre Feder
J.S.Bach Chromatische Fantasie und Fuge in D minor, BWV 903
S.V.Rahmáninov Prelude op.32 no.5 in G Major
Prelude op.32 no.12 in g sharp minor
O.Messiaen Vingt regards sur l'enfant-Jésus no.11
Première communion de la Vierge ("The Virgin's first communion")
C.Debussy Rêverie
-intermission-
F.Chopin Sonata Op.58 in b min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