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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는 백조의 노래를 부른다거장의 마지막 작품을 일컬어 백조의 노래라 한다. 인간의 생은 유한하고, 이는 작곡가들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 완성을 보지 못했음에도 불멸의 천재성으로 회자되는 작품들이 있다. 모차르트의 레퀴엠이, 푸치니의 투란도트가, 슈베르트의 미완성 교향곡이 대표적이다.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가능성을 떠올렸다. 인공지능은 미완성곡을 완성시킬 수 있을까? 그 첫 번째 시도로 E. Chausson의 <미완성 현악4중주 Op. 35>, E. Grieg의 <현악4중주, EG 117>를 선정하여 AI가 내어놓은 결과물을 바탕으로 탄생된 작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작곡가 유웅재와 기술자문위원 이용석 박사가 설명하는 딥러닝과 인공지능에 대한 강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