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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주 Violin이성주는 50년이 넘는 시간을 무대에서 보내고 있는 현역 연주자로, 1964년 ‘서울시향 소년소녀협주회'를 통해 데뷔했고, 이화여중 재학 중 도미하여 줄리어드 예비학교부터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6년 ‘영 콘서트 아티스트 오디션'에 선발된 이후 시벨리우스, 워싱턴, 차이콥스키, 퀸 엘리자베스, 나움버그 콩쿠르 등 세계 주요 콩쿠르에 입상 또는 파이널리스트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헨델 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솔리스트로 유럽 7개국을 순회하였으며, 볼티모어, 세인트루이스, 시애틀 등 미국의 주요 오케스트라, 홍콩, 대만 국립교향악단 등과 협연하였다. 국내 최초로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하루에 연주하는 도전 등 한국음악사에 남을 베토벤-슈만-브람스로 이어지는 전곡 연주 시리즈를 성료했다. 이..
에올리아 앙상블에올리아 앙상블은 플루트 윤혜리, 오보에 이윤정, 바순 곽정선, 클라리넷 채재일, 호른 김홍박으로 한국 관악계의 대표주자들로 구성되었다. ‘에올리아'는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바람의 신 '에올루스'>를 뜻하며, 풍부한 사운드와 화려한 하모니로 목관 앙상블의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 2007년 금호아트홀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의 관악주자들로 처음 만났으며, 브람스 실내악 전곡 등 작곡가 탐구 무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2012년 뉴욕한국문화원과 한국음악재단의 초청으로 뉴욕 링컨센터 앨리스 툴리 홀에서 첫 해외연주를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2013년 소니클래식 레이블로 국내 최초 프랑시스 풀랑크의 목관 앙상블 음반을 발매하였다. 2024년 서울 예술의전당 I..
이경숙 Piano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이경숙은 크리스찬 페라스, 피에르 푸르니에, 유디스 샤피로, 아론 로잔드, 줄리어스 베이커, 마르시알 세르베라, 필립 뮬러, 드미트리 야블론스키 등 세계의 거장들과 협연하였다. 국내 최초로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며 한국 음악계에 큰 화제를 일으켰으며,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프로코피예프 피아노 소나타 전곡을 연주하는 과업을 이루었다. 한국 '피아노의 대모'로서 그의 공로를 치하하는 난파음악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옥관문화훈장, 우경문화예술상, 대한민국 예술원상 등을 수상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초대 음악원장,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학장을 역임한 이경숙은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명예교수,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서울..
모아티에김은혜와 한문경의 타악듀오 모아티에(Moitié)는 현존하는 작곡가의 새로운 작품을 소개하는 데 열정을 가진 그들은 꾸준히 위촉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바흐, 스크랴빈, 피아졸라, 림스키-코르사코프와 같은 고전 작곡가의 작품도 타악듀오 버전으로 편곡/연주하고 있다. 2010년 금호아트홀에서 타악듀오 모아티에의 데뷔 이후, 일신홀,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국립현대미술관, 국립국악원, 통영국제음악당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매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홍콩 툴박스 국제 창작 아카데미 페스티벌의 초청으로 타악기와 컴퓨터음악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이탈리아에서 열린 코르토나 세션스 페스티벌의 마림바 세션에서 모아티에가 정지혜, 마이클 버릿과 함께 교수진으로 초청되어 솔로 및 실내악 마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