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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기교와 시적이고 감각적인 서정성이 돋보이는 연주자라 평가받는 첼리스트 이정란은 파블로 카잘스 콩쿠르 로스트로포비치 파운데이션 특별상, 루토슬라브스키 콩쿠르 특별상, 모구에르 클라렛 콩쿠르와 모리스 장드롱 콩쿠르에서 각각 2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1위와 현대음악특별상 등을 수상하였다. 파리의 모가도르 극장, 씨데 드 라 뮤지크, 독일의 게반트하우스 등 저명홀에서 수차례 연주하였으며, 특히 베토벤 첼로 소나타 시리즈 연주, 바흐 무반주 조곡 전곡 연주에 도전, 현지 청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았다. 서울시향, 코리안심포니, 바덴바덴 필하모닉 등 국내외 저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고, 피아노 삼중주단 트리오 제이드의 멤버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트리오 제이드는 2015년 슈베르트 국제 실내악..
클라리네티스트 김한은 2007년 만 11세의 나이에 올린 금호영재콘서트 첫 데뷔부터 예사롭지 않은 표현력과 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16년 자크 랑슬로 국제 콩쿠르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 1등상과 청중상, 위촉곡 최고해석상을 받았다. 이어 2018년 하반기부터 핀란드 방송 교향악단에 입단한 최초의 한국인이자 부수석으로 활동 중이며, 2019년 ARD 국제 콩쿠르 2위로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여주었다. 한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전방위로 활약하며, 그를 거치지 않은 클라리넷 레퍼토리가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무대를 펼쳐왔다. 2021년에는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되며 자신의 음악세계를 공고히 한 바 있다. 취리히 오페라 하우스 아카데미 단원을 거쳐 2018년부터 핀란드 방송..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은 이지적이면서도 탁월한 균형감각을 자랑하는 연주자로, 독주자로서 학구적이고 지적인 탐구와 열정의 흔적이 여실히 들어나는 무대들을 선보이고 있다. 2003년 그리스에서 열린 영 바이올리니스트 국제 콩쿠르에서 2위, 같은 해 사라사테 국제 콩쿠르 4위, 2007년 윤이상 국제 콩쿠르에서 3위 및 특별상, 2010년 몬트리올 국제 콩쿠르 파이널 리스트로 MIMC상, 제37회 루이스 시갈 콩쿠르 3위를 수상하며 꾸준히 국제 무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김재영은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울산시향, 군산시향, 코리안 솔로이스츠, TIMF앙상블, 폴란드 그단스크 필하모닉, 빈 모차르트 오케스트라와 무직페라인에서 협연 등으로 솔리스트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동시에 우리나라..
대한민국 관악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바수니스트 유성권은 16세에 베를린 국립음악대학교에 최연소로 입학 및 졸업하였으며 21세의 나이로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의 수석 바수니스트로 입단, 악단 전 파트를 통틀어 가장 어린 나이로 활동하며 또 하나의 경이적인 최연소 수식어를 남겼다. 수석 입단한지 6개월만에 종신단원으로 임명이 될 정도로 그 실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그는 현재까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DSO),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도이치오퍼 베를린, 코미쉬오퍼 베를린 객원 수석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더하여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대전시향, 수원시향, 리아스 챔버오케스트라, 모차르트 챔버오..
뛰어난 곡 해석과 테크닉, 다채로운 음색의 트럼페터 성재창은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를 졸업하고 스웨덴 말뫼 음악원을 거쳐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수료했다. 독일 레겐스부르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핀란드 국립 오페라 오케스트라의 부수석을 역임했으며, 충남대학교 예술대학 관현악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기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예술의전당, 춘천문화예술회관, 대전 예술의전당, 대구 콘서트하우스, 명동성당, 독일 슈테파누스 성당, 핀란드 리크사홀 등에서 독주회를 가졌으며, 아일랜드 챔버 오케스트라, 독일 로스토크 챔버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인천시향, 서울 바로크 합주단 등과 협연했다. 호칸 하든베르거가 이끄는 현대음악 금관 앙상블 단체인 AERO 금관 앙상블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