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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관악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바수니스트 유성권은 16세에 베를린 국립음악대학교에 최연소로 입학 및 졸업하였으며 21세의 나이로 베를린 방송교향악단의 수석 바수니스트로 입단, 악단 전 파트를 통틀어 가장 어린 나이로 활동하며 또 하나의 경이적인 최연소 수식어를 남겼다. 수석 입단한지 6개월만에 종신단원으로 임명이 될 정도로 그 실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그는 현재까지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라이프치히 게반트하우스 오케스트라, 쾰른 서독일 방송교향악단, 도이치 심포니 오케스트라(DSO), 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오케스트라, 도이치오퍼 베를린, 코미쉬오퍼 베를린 객원 수석을 역임하기도 하였다. 더하여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KBS교향악단, 대전시향, 수원시향, 리아스 챔버오케스트라, 모차르트 챔버오..
이코노미스트가 선정한 이 시대 20人의 지성인, 음악가·작가·화가를 아우르는 진정한 르네상스맨 스티븐 허프가 2008년 이후, 16년만에 내한 독주회를 선보인다. 지금까지 70장에 이르는 음반을 발매하며 올해의 황금 디아파종 상, 7번의 그라모폰 수상과 그라모폰 ‘골든 디스크상' 또한 수상했고 학구적이면서도 명징한 연주로 이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가이자 살아있는 지성인이자 존경받고 있다. 2001년 클래식 연주자로서 최초로 맥아더 펠로십을 수상했고 2014년 영국 CBE 훈장을, 2022년에는 기사 작위를 수여 받았다. 스티븐 허프는 탁월한 피아니스트일뿐 아니라 작곡가, 작가, 화가로서도 명성이 높다. 최근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으로 각광받은 임윤찬이 콩쿠르에서 연주한 현대곡이 바로 스..
첼리스트 정우찬은 2022년 세계적인 권위의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고,같은 해 2022 윤이상국제콩쿠르에서 2위 및 윤이상 특별상을, 2023년에는 파울로 국제 콩쿠르에서 4위와 더불어 결선 진출자들 중 단 한 참가자에게만 주어지는 특별상인 쉐도우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클래식 음악계의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외에도 2018년 프라하 봄 국제 콩쿠르 심사위원 특별상, 2017년 중앙음악콩쿠르 1위, 2016년 동아음악콩쿠르 2위 등 매년 국내외 유수의 콩쿠르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를 대표하는 첼리스트로서 빛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독일 한스아이슬러 음악대학 석사과정을 졸업 후, 현재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에 재학 중인 정우찬은 2023년부터 금호악기은행 수혜자..
2023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최연소 우승에 이어 2023 오페랄리아 청중상을 거머쥐며 클래식 음악계 혜성처럼 등장한 바리톤 김태한은 2022년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로 데뷔한 이후, 같은 해 스페인 비냐스 국제 콩쿠르와 리카르도 잔도나이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 각각 특별상을, 2021-22 노이에 슈팀멘 국제 성악 콩쿠르에서는 브라이언 디키 젊은 음악가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2021년 한국성악가협회 국제성악콩쿠르 2위와 중앙음악콩쿠르 2위를 수상하였고, 2018년 신한음악상을 받은 바 있다. 김태한은 나건용 사사로 서울대학교를 졸업했고, 현재 독일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에 재학 중이며, 2023년 9월부터 2년간 독일 베를린 슈타츠오퍼의 오페라 스튜디오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