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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넬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마크 다넬과 질 밀레, 비올리스트 블라드 보그다나, 첼리스트 요반 마르코비치로 결성된 현악사중주단으로 1991년 결성 이래, 과감하면서도 응축된 연주와 해석, 우아한 음색과 자연스럽게 흐르는 프레이징의 연주로 각광받으며 세계 주요 무대를 장식하고 있다. 2016년부터 3년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상주예술단체로 활동했고, 2019/20 시즌 세계적인 실내악의 명소로 손꼽히는 런던 위그모어홀이 선보인 바인베르크의 탄생 100주년 기념 특집 시리즈에서 바인베르크 현악 사중주 17곡과 쇼스타코비치를 엮어 집중 조명하는 11회 공연 시리즈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어 주목을 모았다. 진취적이면서도 우아한,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현악 사중주의 진수를 선보이는 다넬 콰르텟의 레퍼토리는 하이든과 베토벤..
피아니스트 김수연이 2023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었다. 품위 있는 음색과 강인하면서도 유연한 연주, 결코 과시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주를 들려주면서도 좌중을 사로잡는 걸출한 카리스마 역시 보유한 음악가다. 금호문화재단은 깊고 집요한 해석과 탐구로 일구어 낸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김수연이 보여줄, 길고도 건실한 음악 행보를 주목하며 2023년 김수연의 한 해를 함께 그려나가 보고자 한다. 김수연은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다. 2014년 요한 네포무크 훔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2018년 헤이스팅스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 2위에 올랐고, 2020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준우승하며 꾸준히 음악 발전을 이루고 이를 증명해왔다. 202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유일한..
금호솔로이스츠 KUMHO SOLOISTS금호솔로이스츠는 매년 새롭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친숙한 곡부터 초연곡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국내외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한국 대표 앙상블 중 하나이다. 2007년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창단되었으며, 각 멤버들은 주요 국제 콩쿠르의 수상자이자,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높이 인정받고 있다. 이들은 금호영재·영아티스트콘서트 시리즈로 데뷔하여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 왔으며, 역대 멤버로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김선욱, 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故권혁주, 최예은, 신지아, 클라라 주미 강, 비올리스트 이유라 등이 있다.금호솔로이스츠는 금호아트홀을 주 무대로 ‘전통과 혁신(2017)', ‘세 도시 이야기;..
금호솔로이스츠 KUMHO SOLOISTS금호솔로이스츠는 매년 새롭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친숙한 곡부터 초연곡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국내외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한국 대표 앙상블 중 하나이다. 2007년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창단되었으며, 각 멤버들은 주요 국제 콩쿠르의 수상자이자,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높이 인정받고 있다. 이들은 금호영재·영아티스트콘서트 시리즈로 데뷔하여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 왔으며, 역대 멤버로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김선욱, 선우예권, 바이올리니스트 故권혁주, 최예은, 신지아, 클라라 주미 강, 비올리스트 이유라 등이 있다.금호솔로이스츠는 금호아트홀을 주 무대로 ‘전통과 혁신(2017)', ‘세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