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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박진형은 세계적 권위의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2016년 한국인 최초 피아노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그의 이름을 전세계적으로 알리기 시작했다. 당시 심사위원 당 타이손은 “독보적으로 아름다운 음색을 지닌 피아니스트” 라 극찬을 보냈고, 2017년 슬로박 필하모닉과의 협연으로 국제 무대에 정식 데뷔했고 2017년 프라하의 봄 국제 음악 페스티벌에서 전석 매진과 함께 성공적인 솔로 데뷔 무대를 이루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힐튼헤드, 산탄데르, 파나마, 몬트리올 등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또한 입상 및 결선 진출의 쾌거를 이루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 이후, 금호영아티스트, 금호영아티스트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장식했고, 야마하 및 아트엠 라이징스타 시리즈, 슬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