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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수연이 2023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었다. 품위 있는 음색과 강인하면서도 유연한 연주, 결코 과시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주를 들려주면서도 좌중을 사로잡는 걸출한 카리스마 역시 보유한 음악가다. 금호문화재단은 깊고 집요한 해석과 탐구로 일구어 낸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김수연이 보여줄, 길고도 건실한 음악 행보를 주목하며 2023년 김수연의 한 해를 함께 그려나가 보고자 한다. 김수연은 2005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다. 2014년 요한 네포무크 훔멜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 2018년 헤이스팅스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 2위에 올랐고, 2020년 잘츠부르크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준우승하며 꾸준히 음악 발전을 이루고 이를 증명해왔다. 2021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유일한..
첼리스트 양성원은 링컨 센터, 카네기 홀, 워싱턴DC 테라스 극장, 파리 살플레옐, 살 가보, 일본 오페라 시티홀 등 세계 유명 연주장의 공연에서 호평 받았다. EMI를 통해 베토벤 첼로 소나타, 코다이 작품집, 바하 무반주 조곡 앨범 등을 출반하였고 현재 유니버설 뮤직 전속 아티스트로서 슈베르트 작품집, 드보르작 협주곡, 바흐무반주 전곡 등 다수의 음반을 출시했다. 빈 무지크 페어아인에 초대되어 오스트리아 방송교향악단과의 협연을 비롯하여 크리스토프 에센바흐 정명훈, 로랑 프티지라르, 즈네덱 마칼, 페테르 외트뵈시를 비롯한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함께 연주해왔다. 외트뵈시 첼로 협주곡을 서울시향과 아시아 초연했고, 2017년에는 바흐 무반주 모음곡 전곡 독주회 를 프랑스, 일본, 한국에서 가져 언론과 평단의 찬..
피아니스트 이혁은 3살 때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함께 시작했고 재즈, 드럼과 같은 실용음악 분야에도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음악 공부를 해오던 중 2009년 리틀 모차르트 콩쿠르전체 대상을 수상하며 그 특전으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시 초청으로 미라벨 체임버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며 일찍이 화려한 음악계 데뷔를 알렸다. 2012 모스크바 쇼팽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에서 12세에 역대 최연소 우승이라는 기록과 더불어 최고 협연상을 수상했고, 같은 해 금호영재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2016 파데레프스키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 2018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에 입상했고 하마마쓰 국제 콩쿠르는 우승자에게만 제공하는 공연 기회 특전을 이혁에게 이례적으로 부여하고 NHK는 이혁의 콩쿠르 참여 과정을 다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