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트홀 연세 | 금호문화재단

오보이스트 함경은 리하르트 라우쉬만 국제 오보에 콩쿠르 1위, 이리스마르크바르트 국제 콩쿠르 1위, 러시아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 국제 관타악 콩쿨 1위 및 현대음악 최고해석상, 로취 국제 오보에 콩쿠르 1위 등에 올랐고 2013년 스위스 무리 국제 오보에 바순 콩쿠르 1위와 청중상, 하인츠 홀리거 특별상을 수상했다. 2017년에는 뮌헨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없는 2위와 BR Klassik 상을 수상하며 유럽 무대에 한국 관악주자의 저력을 알렸고, 우리나라를 넘어 유럽 그리고 전 세계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베를린 필 카라얀 아카데미 오디션에 선발되어 활동했고, 하노버 오페라 극장 수석 오보이스트를 거쳐 만 23세 나이로 세계 최정상으로 꼽히는 네덜란드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 & 줄리앙 줄만 부부의 스페셜 듀오 무대가 펼쳐진다.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은 서울시향, KBS교향악단, 수원시향, 부산시향 등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고 금호라이징스타 시리즈,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협연,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야나체크 필하모닉, 몬트리올 심포니, 니스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멕 등 세계의 주요 오케스트라와 다수의 협연무대를 가졌으며 샤틀레 극장, 살 가보, 앵발리드, 시테 드 라 뮤직,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등에서 연주했다. 카잘스, 보르도, 라 폴 주르네, 베제르, 지베르니 등 유수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고 트리오 제이드 멤버로 아트실비아 실내악 오디션 대상 수상, 슈베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 한국팀 최초로 1위없는 3위..

첼리스트 한재민은 2021년 제오르제 에네스쿠 국제 콩쿠르 대회 사상 최연소인 열다섯의 나이로 우승, 같은 해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3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2022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우승과 함께 2개 부문의 특별상도 석권하며 차세대 대표 첼리스트로서의 자리매김을 더욱 확고히 했다. 2014년 여덟 살의 나이로 원주시향과 연주하며 협연 데뷔 무대를 가졌고, 2018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독주회를 가졌다. 일찍이 국내 주요 콩쿠르를 석권했고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쿠르, 다비드 포퍼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잇따라 1위에 올랐고, 돗자우어 국제 첼로 콩쿠르 1위와 현대음악 작곡가 상을 휩쓸며 보기 드문 첼로 신동의 탄생을 알렸다. 서울시향, 부천시향 등 국내 굴지의 오케스트..

 피아니스트 김수연이 2023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선정되었다.품위 있는 음색과 강인하면서도 유연한 연주, 결코 과시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주를 들려주면서도 좌중을 사로잡는 걸출한 카리스마 역시 보유한 음악가다. 금호문화재단은 깊고 집요한 해석과 탐구로 일구어 낸 진정성 있는 음악을 선보이는 김수연이 보여줄, 길고도 건실한 음악 행보를&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