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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연 Kyu Yeon Kim, Piano 피아니스트 김규연은 따뜻한 시선으로 음악의 가장 깊은 곳까지 바라보며 작곡가의 철학을 전하는 피아니스트이자, 자신만의 색채로 내면의 성찰을 이뤄나가는 예술가이다. 일찍이 버르토크-카발레브스키-프로코피예프 국제 콩쿠르 및 지나 박하우어 영 아티스트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의 우승과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최연소 특별상 수상으로 국제 무대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후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준우승 및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클리블랜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입상하며 세계가 인정하는 연주자로서 발돋움했다. 2019년 서울대학교 교수로 임용되며, 대를 이은 음악가이자 교육자로서 너른 품으로 학생들에게 음악을 나누고 있다. 2017년 카네기홀 독주 데뷔 무대..
이진상 Jinsang Lee, Piano 피아니스트 이진상은 음악의 본질에 집중하며, 이에 충실하고자 끝까지 파고드는 집념을 지닌 아티스트이다. 쾰른, 홍콩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이어 게자 안다 콩쿠르까지 아시아인 최초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던 그는 완벽한 소리에 대한 갈증으로 스타인웨이 함부르크 본사를 찾아가 피아노 제작 과정을 배우기에 이른다.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으로 흔들림 없는 음악적 철학을 쌓아온 이진상은 2018년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로 임용되며, 후배 연주자들에게 그가 앞서간 넓은 음악 세계를 전해주고 있다. 섬세한 감수성과 완벽한 테크닉, 음악을 본능적으로 꿰뚫어보는 명석한 해석까지 겸비한 그가 언젠가 매거진 K-Arts 인터뷰를 통해 전한 “최상의 연주는 피아니스트도 피아노도 ..
김태형 Tae-Hyung Kim, Piano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빼어난 균형감각과 논리 정연한 해석으로 일찍이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로 주목받았다. 2004 포르투 국제 피아노 콩쿠르 한국인 최초 1위를 시작으로 2008 인터라켄 클래식스 콩쿠르, 모로코 콩쿠르, 프랑스 그랑프리 아니마토 콩쿠르 연속 우승, 2010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5위, 2013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 우승을 거뒀다. 음악 전체를 아우르는 탁월한 감각으로, 빼어난 솔리스트이자 실내악과 성악 무대에서도 역시 독보적인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 했다. 2018년부터 경희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내면의 진솔 하고도 깊은 음악 세계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투명하고 맑게, 오롯이 자신의 음악으로 향하는 길을 걸으며 특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