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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rinettist 김민조 KIM MIN JO
풍부한 음악적 해석과 섬세한 소리로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견고히 갖춘 클라리네티스트 김민조는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활발하게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연주자이다. 그의 섬세한 연주력은 어린 시절부터 인정받아 Asian Youth Orchestra와 J .M. World Orchestra에 참가하였으며 독일 Hamburg Symphoniker, 헝가리 Pecs Orchestra와 협연하며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국내에서 수차례 솔로 리사이틀뿐만 아니라 원주시립교향악단, 서울뮤즈플륫앙상블, 서울솔리스텐윈드오케스트라, 뮤즈윈드오케스트라, 성남취주악단등 수많은 단체에서 초청받아 협연을 하며 호평을 받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Shenyang Music Conservatory와 Beijing International Music Festival에 초청되어 독주회 및 마스터클래스를 하며 폭넓은 음악적 활동을 보여주고 있으며, 2012년 스포츠 조선선정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혁신 한국인상을 수상하여 다시한번 교육자겸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쌓았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후 도독하여 슈트트가르트 국립음대(Stuttgart musikhochschule)에서 Diplom(석사과정)을, 함부르크 국립음대(Hamburg musikhochschule)에서 Konzertexamen(최고연주자과정)을 취득하였고 귀국 후에는 성신여자대학교, 중앙대학교, 강릉원주대학교, 협성대학교, 충남예고 강사를 역임하였다.
현재 원주시립교향악단 클라리넷 수석, 뮤즈윈드오케스트라 악장, 서울솔리스텐윈드오케스트라 악장, Echo목관오중주, M목관오중주, 앙상블 Allegro 멤버, Silverstein Works Artist로 수많은 단체에서 오케스트라주자와 실내악주자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며 2014년부터는 Korea Clarinet Ensemble 음악감독 및 지휘자로 초대되어 연주자뿐만 아니라 지휘자로서의 새로운 모습도 보여주고 있다.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연세대학교, 동덕여자대학교, 선화예술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으며 한국 관악계의 차세대 주자로 발 돋음 하고 있다.
프로그램
Paul Juon Four Trio Miniatures
Johannes Brahms Sonata für Klarinette und Klavier Op. 120 Nr. 1 f-moll
Jörg Widmann Fünf Brauchstücke für Klarinette (in A und B) und Klavier
Robert Kahn Trio in g minor for Clarinet, Cello and Piano Op. 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