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공연예매 > 공연일정/예매
Violinist / 조영미
뛰어난 음악성과 풍부한 감수성, 독창적인 개성을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 조영미는 이화경향 콩쿠르, 동아일보 콩쿠르와 5.16 민족상 콩쿠르에 입상하는 등 어린 시절부터 탁월한 재능을 인정받았으며, 14세에 미국으로 유학, 전액 장학생으로 피바디 음대를 거쳐 커티스 음대를 졸업하였다. 특히 커티스 음대 재학시절 세계적 바이올리니스트 레오니드 코간 (Leonid Kogan)의 마스터클래스를 통해 극찬을 받으며 지역 신문 평론가들의 주목을 받았다.
그 후 독일로 활동 무대를 옮겨 퀼른 국립 음대에서 Konzert Examen과정 동안 완벽한 테크닉, 숙달된 연주 실력과 우수한 예술성을 인정받았으며, 그 후 피아니스트 조영방, 첼리스트 조영창과 함께 3남매가 피아노 트리오인 ‘조트리오'를 조직하여 앙상블로 그녀만의 음악세계를 형성하였다. 조트리오로 스위스 제네바, 독일 뮌헨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하는 것을 계기로 동남아, 일본, 북유럽과 유럽 순회연주 등 성공적인 무대에서 세계 정상의 트리오란 호평을 받았다. 국내에선 대한민국국제음악제, 세종체임버홀 개관음악회,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베토벤 3중 협주곡 협연 등 다수의 무대에 초청되었고 지난 2006년에는 조트리오 결성 30주년 기념음악회를 서울 예술의전당과 김해문화의전당에서 개최하여 대성공을 이루었다.
뚜렷하면서도 섬세한 음색의 소유자로 인정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조영미는 볼티모어 심포니 오케스트라,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산타 바바라 페스티발 오케스트라, 독일의 브레멘 필하모니, 모스코바 쳄버, 런던 모차르트 플레이어 쳄버 오케스트라, 아냐체크 필하모닉, 슬로바키아 신포니에타 등과 협연무대를 가졌으며, 국내에서는 KBS 교향악단, 서울시향을 비롯한 유슈 교향악단과 협연한 바 있다.
2010년 제자들과 함께 창단된 아니마 체임버의 음악감독으로 활동하며 앙상블 연주를 통해 다양하고도 학구적인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음악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명예교수로 재직중이다.
PIANO / 이정은
• 서울예고, 연세대 음대 학사 및 석사(전액장학금 수혜)
• 에센 폴크방국립음대 전문연주자과정 및 실내악 석사 최고점 졸업
• 프랑크푸르트국립음대 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제23회 Porto 국제콩쿠르 1위, 중앙음악콩쿠르 3위, 세계일보 음악콩쿠르 전체 대상,
Köhler-Osbahr-Stiftung 콩쿠르 1위
• 금호아트홀 라이징스타 시리즈, 야마하 라이징아티스트 시리즈 독주회를 비롯하여
한국과 유럽 전역에서 독주회 및 협연
• 현재 연세대, 경희대, 중앙대, 서울시립대 출강 및 <베토벤 소나타 전곡 시리즈> 진행 중
Antonín Dvořák (1841-1904)
4 Romantic Pieces, Op.75 for Violin and Piano
I. Allegro moderato
II. Allegro maestoso
III. Allegro appassionato
IV. Larghetto
Claude Debussy (1862-1918)
Violin Sonata in G minor, L. 140
I. Allegro vivo
II. Intermède: fantasque et léger
III. Finale: très animé
INTERMISSION
Richard Strauss (1864-1949)
Violin Sonata in E-flat Major, Op.18
I. Allegro, ma non troppo
II. Improvisation: Andante cantabile
III. Finale: Andante – Alleg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