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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와 해설이 있는 독주회 시리즈와 다양한 앙상블, 기획 연주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박진경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에서 석사학위 취득 후 도미하여, 미국 피바디
음악대학(Peabody Institute of the Johns Hopkins University)에서
전문연주자과정(G.P.D.)과 메릴랜드대학(University of
Maryland)에서 ‘Robert Schumann(1810-1856)과 Johannes Brahms(1833-1897)의 피아노 음악: 협주곡, 변주곡, 성격적 소품에 대한 연구' 를 논문 주제로 박사학위(Doctor of Musical Arts)를 취득하였으며, 모든 학위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수학하였다.
2010년
오스트리아에서 ‘슈만, 쇼팽 탄생 200주년 기념 연주'에서
슈만 피아노 협주곡을 Vienna International Orchestra와 협연하였으며, 2012년 New York Concert Artists &
Associates 주관 ‘Rising Artists Concerto Presentation'에
수상으로 NYCA Symphony와 뉴욕에서 협연 무대를 가졌고,
2013년 미국 뉴욕 카네기홀(Carnegie Weill Hall)에서 성공적인 카네기
데뷔 독주회 무대를 펼쳤다. 또한, 한국 피아노 학회 콩쿨
우수 신인상 수상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과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아왔다.
미국 Strathmore Mansion(2011), Gildenhorn Recital
Hall(2004, 2006, 2007, 2008, 2009), Miriam A. Friedberg Concert Hall(2002,
2003) Korean Monitor Hall(2008), Good Shepherd-Faith Church in New York(2012), 오스트리아 Stift Altenburg, White Hall(2010), 이탈리아
Badia di cava Music Festival(1997) 등 미국과 유럽에서 수회의 독주회와 초청 독주 등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해왔으며, 미국 International Keyboard
Institute & Festival in New York(2008, 2009), 오스트리아
Vienna-Altenburg ConcertoFest(2010)의 참가와 마스터 클래스 등 연주자로서의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에 노력을
기울였다.
국내에서는 음악저널 주최 신 연주자 콘서트(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2000), 한국피아노학회 주최 우수 신인 연주회(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2001)를 가졌으며, 2012년
11월 귀국 독주회(금호아트홀)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의 국내외 독주회 및 다양한 앙상블 연주와 현대 작품 연주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진경 피아노 독주회(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2013), 피아니스트 박진경의 음악여행 I-Dance and Fantasy(금호아트홀 2016) II-Inspiration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2017),
III. Romance(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2020), 캄보디아를 위한 자선음악회 1, 2, 5(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2016, 2017,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2018), 뉴서울필하모닉 오케스트라 Artist Festival 협연(장천아트홀 2016), 뮤토챔버플레이어즈 All Together Concert
Series(꿈의숲아트센터 2016, 성남아트센터
2017), 한국피아노학회 정기연주회 제24회, 25회
연주(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IBK챔버홀 2014, 2015), 피아노&파이프오르간 듀오 리사이틀(영산아트홀 2015), 피바디동문 듀오 콘서트(예술의전당 IBK챔버홀 2013),
피아노 듀오 리사이틀(금호아트홀 2012), 작곡발표회(금호아트홀 연세 2017, 2019 푸르지오아트홀 2021) 등 꾸준한 연주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미국 International School of Music in Maryland 피아노과
교수, 덕원예술고등학교, 대구예술대학교, 추계예술대학교 외래 교수와 명지대학교 객원 조교수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서경대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며 교육 활동에도 열정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그는 NGO단체인
기쁨나눔재단과 캄보디아를 위한 자선음악회를 기획하여, ‘하비에르 앙상블'을 조직하였으며 여러 전문연주자와
자선과 재능기부의 의미 있는 연주 활동도 이끌고 있다.
대중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고자 주제와 해설이 있는 박진경의 음악여행 독주회 시리즈를 2016년부터
시작하였다. 첫 번째 음악 여행은 <Dance and
Fantasy> 주제의 시작으로, 2017년 두 번째 <Inspiration>, 2020년 세 번째
<Romance>의 주제로 독주회를 이어왔다. 그리고 이번에 함께 하는 네 번째
음악 여행은 <Musical Versatility>의 주제로, 네 명의 작곡가의 작품 속에 지닌 재치, 독창성과 다양성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쇼팽의 피아노 음악의 다양한 장르와 대표적인 작품에 집중하고, 2부에서는 스페인과 아르헨티나의 근대
음악 작곡가 그라나도스, 히나스테라, 그리고 이탈리아 작곡가
부조니의 다양한 성격과 양식의 춤곡 작품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피아노 음악여행을 추구한다.
Frédéric Chopin
(1810-1849)
Prelude in C Major, Op. 28 No. 1
Nocturne in c minor, Op. 48 No.
1
Fantasie in f minor, Op. 49
Ballade No. 4 in f minor, Op. 52
Intermission
Enrique Granados
(1867-1916)
8 Valses Poéticos
Prelude
1. Vivace
molto and melodico
2. Tempo
de Vals noble
3. Tempo
de Vals lento
4.
Allegro humoristico
5.
Allegretto (Elegante)
6. Quasi
ad libitum (Sentimental)
7. Vivo
8. Presto
Alberto Ginastera
(1916-1983)
Danzas Argentinas, Op. 2
Ⅰ.
Danza del viejo boyero
Ⅱ.
Danza de la moza donosa
Ⅲ.
Danza del gaucho matrero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 Ferruccio Busoni (1866-1924)
Chaconne in d minor
from Partita for Violin No. 2 in d minor, BWV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