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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 유초롱
피아니스트 유초롱은 충북예술고등학교를 전체 수석으로 입학 및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피아노과에 입학하여 재학 기간 내내 성적 우수 전액 장학금을 받았으며 학사를 수석 졸업하여 졸업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이후 한양대학교 대학원을 우등으로 졸업하며 석사학위를 취득하였고 독일 Düsseldorf Anton Rubinstein Musikakademie에서 최고연주자과정(Konzertexamen)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다. 이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국립음대(Universität Mozarteum Salzburg)에 입학하여 세계적인 피아노 듀오의 대가 Andreas Groethuysen을 사사하며 최고연주자과정(Postgraduate)을 최고 점수로 졸업하였다.
4세에 피아노를 시작한 그녀는 유년시절부터 뛰어난 기량으로 다양한 콩쿨 입상에 두각을 나타냈으며 중부학생음악콩쿨 전체 대상, 한국학원총연합회콩쿨 대상, 충북 우륵 문화재콩쿨 3년 연속 1위, 청주대학교 전국학생음악콩쿨 2위 등 국내 유수의 콩쿨에서 상위 입상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국외에서는 2017년 미국에서 열린 American Protégé 국제콩쿨 피아노 및 현악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여 입상자 연주로 뉴욕 카네기홀에서 데뷔 연주회를 개최하였고, 2018년 비엔나에서 열린 Grand Prize Virtuoso 국제콩쿨 피아노 부문에서 2위를 차지하였으며, 2019년 스웨덴에서 열린 The North 국제콩쿨과 싱가포르에서 열린 WPTA(World Piano Teachers Association) 국제콩쿨에서 전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한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실기우수자 2인 졸업연주회에 출연하였고, 2008 영산아트홀 우수 신인 연주회에 초청되어 데뷔 연주회를 가졌으며 이후 세종문화회관, 영산아트홀, 티엘아이 아트센터, 올림푸스홀, 세라믹팔레스홀 등 국내 다수의 공연장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였다. 특히 2017년 독일 뒤셀도르프의 Heinrich-Heine-Universität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고, 2018년 금호아트홀에서 피아노 독주회와 2019년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귀국 피아노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정복훈, 이명순, 김경옥, 전정희, 손은수, Alexander Svyatkin, Alla Blatow, Andreas Groethuysen 교수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유초롱은 현재 계원예고, 인천예고, 충북예고 예술영재원에 출강 중이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이어나가고 있다.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Partita No.1 in B-flat Major, BWV 825
Praeludium
Allemande
Corrente
Sarabande
Menuet Ⅰ
Menuet Ⅱ
Gigue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Piano Sonata No.23 in f minor, Op.57 ‘Appassionata'
Ⅰ. Allegro assai
Ⅱ. Andante con moto
Ⅲ. Allegro ma non troppo - Presto
Intermission
Sergei Prokofiev (1891-1953)
Piano Sonata No.6 in A Major, Op.82
Ⅰ. Allegro Moderato
Ⅱ. Allegretto
Ⅲ. Tempo di valzer lentissimo
Ⅳ. Viv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