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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오 킴 Trio Kim
김다미 Dami Kim, Violin | 김상진 Sang Jin Kim, Viola | 김민지 Minji Kim, Cello
트리오 킴은 각자 한국 최고 솔리스트이자 실내악계의 주축으로 손꼽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비올리스트 김상진·첼리스트 김민지가 모인 어벤져스 현악 삼중주단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루체른 페스티벌 데뷔 리사이틀 전석 매진,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1위 없는 2위 등 굴지의 무대에서 금빛 행보를 펼치고 있다. 2020년부터는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비올리스트 김상진은 한국 클래식 문화를 대표하는 인물로서 문화외교 공로를 인정받아 2001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2002년 ‘대한민국 문화 홍보 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현재 서울챔버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이자 연세대학교 교수로서 재직하고 있다. 첼리스트 김민지는 아스트랄 아티스트 내셔널 오디션을 비롯한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로린 마젤이 이끄는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에서 아시아인 최초로 부수석을 역임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며, 덕수궁 석조전 음악회 음악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오랜 기간 다양한 실내악 무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왔던 이들은, 2019년부터 트리오 활동의 초석을 다졌고 2020년 11월 금호아트홀 무대에서 ‘트리오 킴'이라는 팀 이름 아래 첫 연주를 선보였다. 과연 ‘어벤져스'라는 별칭에 걸맞은,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토와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의 현악삼중주 편곡버전이라는 대곡을 연주하며 관객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졸탄 코다이 현악 삼중주를 위한 간주곡
Zoltán Kodály Intermezzo for String Trio
알프레드 슈니트케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첼로를 위한 삼중주
Alfred Schnittke Trio for Violin, Viola and Cello
Moderato
Adagio
I N T E R M I S S I O N
장 프랑세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첼로를 위한 삼중주 C장조
Jean Françaix Trio for Violin, Viola and Cello in C
Allegretto vivo
Scherzo
Andante
Rondo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현악 삼중주
Krzysztof Penderecki String Trio
Allegro molto
Vivace
※ 연주자의 요청으로 1부 프로그램이 변경되었습니다. 변경 전 알프레드 슈니트케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첼로를 위한 삼중주 제임스 라 현악 삼중주 제1번 *트리오 킴 위촉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