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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o 윤 수 정
피아니스트 윤수정은 한국에서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음악공로상을 받으면서 졸업하였으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서 학사 과정을 졸업하고 이후 베를린 국립예술대학(UdK Berlin)에서 Ad Infinitum 재단의 장학금을 받으면서 Diplom, Master of Music, 그리고 독일 트로싱엔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였다. 또한 Niagara Music Festival, Festival Music Alp, Salzburg SommerMusikAkademie, Euro Music Festival Leipzig 등의 음악 아카데미에도 지속적으로 참가 및 우수 참가자로 선정되며 음악적 역량을 키워나갔다.
국내에서 음악춘추 콩쿠르, 소년한국일보 콩쿠르, 인터내셔널 피아노 콩쿠르, 한국피아노두오콩쿨, 한미 전국콩쿠르, 한음음악콩쿠르, 베누스토 음악콩쿠르, 경원대학교(현 가천대학교) 및 인제대학교 콩쿠르 등에 꾸준히 상위 입상하였고, Internationalen Klavierpodium München, Concorso Internazionale Citta di Barletta, Concorso Internazionale Nuova Coppa Pianisti, Iris Marquardt Wettbewerb 등의 다양한 해외 콩쿠르에서도 우승 및 입상하였으며 부산에서 개최된 부산마루국제음악제 콘체르토 컴피티션에서 부산시향과의 협연으로 입상 및 부산광역시장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일찍이 서울대학교 실내악 축제 연주자로 선정되어 가진 연주를 시작으로 Musikfest Chance München 국제 음악제, Konzertzyklus Beethoven und Moderne München 연주 시리즈, 에딘버러 Symposiums Korea-UK Partnering for the Future의 개회 음악회 등에 다수 초청받아 연주 및 독주회를 가졌으며 Konzertreihe mit Studierenden deutscher Musikhochschulen des Senders Deutschlandradio Kultur의 연주실황이 독일 전역에 중계된 바 있다. 특히 프랑크푸르트 한국 총영사관 주최 독일 한국음악제에서는 젊은 거장들의 무대 연주자로 선정되어 프랑크푸르트 스타인웨이 하우스에서 초청 독주회를 가졌다.
이외에도 라이프치히 슈만 하우스, 베를린 국립 악기박물관, 베를린 복합문화공간 Artist-Homes, 베를린 Alt-Lietzow 한.독.일 교회 연합, 브람스 관련 역사시설 Kulturzentrum Aixheim에 정기적으로 초청받아 독주회 개최 및 연주에 참여하였으며, 라이프치히 국립음대 콘서트홀, 베를린 국립예술대 콘서트홀, 트로싱엔 국립음대 콘서트홀 등에서도 독주회를 개최하였다.
2019년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에서의 귀국 독주회에 이어 금호아트홀 연세에서도 독주회를 가진 피아니스트 윤수정은 계원예술고등학교 실기지도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인천예술고등학교, 안양예술고등학교, 선화예술중학교 및 계원예술중학교 등에 출강하여 연주 활동과 후학 양성을 병행해 나가고 있다.
R. Schumann
Fantasie in C Major, Op. 17
I. Durchaus fantastisch und leidenschaftlich vorzutragen; Im Legenden-Ton
II. Mäßig. Durchaus energisch
III. Langsam getragen. Durchweg leise zu halten.
- Intermission -
S. Rachmaninoff
Études-Tableaux, Op. 39
1. Allegro agitato
2. Lento assai
3. Allegro molto
4. Allegro assai
5. Appassionato
6. Allegro
7. Lento lugubre
8. Allegro moderato
9. Allegro moderato. Tempo di marc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