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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o / 조재형
섬세한 음악성과 파워풀한 음색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첼리스트 조재형은 선화예고 졸업 후 빈 시립음대를 거쳐 서울대 음악대학원에 우수한 성적으로 진학하여 음악대학원 전체 수석을 차지함과 동시에 음악대학원 최초로 전액 장학금을 수여받았고, 윤영숙 교수의 지도아래 서울대 음악 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예고 재학시절 선화예고 오케스트라 수석을 역임하고, 부산MBC콩쿨, 한양대콩쿨, 음악저널콩쿨 등 국내 유수의 콩쿨에서 입상하고 오사카 국제 콩쿨에서 현악 전체 3등으로 두각을 나타내었으며, 제2회 DMZ 연천 국제음악제 Concerto Competition에서 우승하여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리히트 캄머, 카메라타 서울, 프라임 필등 여러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2011년에는 베를린 필하모니 캄머 무직잘(Kammermusiksaal der Berliner Philharmonie)에서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심포니 오케스트라(Berlin – Brandenburgisches Sinfonie Orchester)와 협연을 통해, 전석 매진이라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우며 유럽무대 데뷔를 성공리에 마쳤다. 2015년에는 프랑스에서 매년 열리는 Paris Quartier d'été Festival에 초청되어 연주(파리대사관, 루브루 박물관)하였고, 제2, 3회에 걸쳐 폴란드에서 열린 International Cello Academy(Nysa)에 참가를 하였으며, 벨기에 왕국 국왕 내외분을 위한 문재인 대통령 내외분주최 국빈만찬에 초청되어 청와대에서 연주하여 국내외적으로 중요한 연주에 초청되었다.
첼리스트 조재형은 연주 뿐 아니라 음악연구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 피아졸라의 천사 모음곡을 첼로 콰르텟으로 편곡하여 한국 초연하였으며, 취리히 음대 교수이자 바로크 음악의 거장인 Kees Boeke, 파리 국립음악원 교수인 Philippe Muller와 Marcel Bardon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여 성실히 음악적인 폭을 넓혀왔고, 서울 비르투오지에서 편곡자로도 활약을 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관악문화재단에서 진행된 2020년 관악 우수창작 문화콘텐츠 지원사업 심사위원으로 위촉을 받았다.
서경대학교, 명지대학교 강사 역임을 한 그는 현재 하늠쳄버, 서울 비르투오지, 라퐁텐 트리오 멤버로 활동하고 있고, 선화예중·고, 계원예고, 백석예술대학교,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Piano / 김지훈
>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현 영재원)
>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독일 Rostock 국립음대(K.A)
> Sulmona국제콩쿨, Lagny-Sur-Marne국제콩쿨 입상
> 독일 Nord Deutschen Philharmony Orchestra 협연
> 독일 Kammer Fest, Klavier Nacht 초청연주(뤼벡, 슈베린)
> 현재 : 앙상블 봄 음악감독, 앙상블 라퐁뗀 멤버 및 독주회, 독창회 반주, 앙상블 등 전문연주자로 활동중, 연세대학교 대학원(원주) 강사 역임, 계원예술중학교, 충주예성여고 출강, 원주MBC라디오-행복매거진 6시입니다-에서 -음악의품격-코너 진행중
L. v. Beethoven (1770-1827)
7 Variations for Violoncello and Piano on the Theme “Bei Männern, welche Liebe fühlen” from Mozart's ‘Die Zauberflöte', WoO 46
F. Schubert (1797-1828)
Arpeggione Sonata in a minor, D. 821
Allegro moderato
Adagio
Allegretto
- INTERMISSION -
C. Franck (1822-1890)
Sonata for Cello and Piano in A Major
Allegretto ben moderato
Allegro
Recitativo-Fantasia, ben moderato
Allegretto poco mos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