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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ntrabassist / 강선률
깊고 풍부한 음색과 독보적인 음악성으로 관객의 시선을 매료하는 콘트라베이시스트 강선률은 7세 때 피아노를 시작하고, 피아노 전공으로 대학에 진학하여 공부하던 중 콘트라베이스의 중후한 저음에 매료되어 피아니스트의 꿈을 접고, 전공을 전향한 그 해에 상명대학교 음악대학에 입학하였다. 졸업 후, 독일 쾰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und Tanz Köln) 석사과정을(Master of Musik)을 졸업하고, 논문 “콘트라바쓰의 기본적인 특징과 지오반니 보테시니의 콘체르토 b단조에 대한 분석”(“Konzert für Kontrabass und Orchester h-moll von Giovanni Bottesini”)으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만점 졸업하였으며, 프랑스 생모르 국립 음악원(CRR de Saint-Maur) 실내악 전문연주자과정(Musique de Chamber) 및 솔로 최고연주자과정(Perfectionnement)을 최고점으로 졸업하며 전문연주자로서의 탄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한음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 1위 없는 2위, 소리울 오케스트라 콩쿠르에서 첼로 & 콘트라베이스 부문 특상을 수상하고, 요한 마티아스 슈페르거 콩쿠르에 참여한 그는 독일에 서 콘트라베이스와 트럼펫 듀오 실내악 콘서트, 콘트라베이스 듀오 리사이틀, 콘트라베이스의 밤 콘서트 등 다수의 공연과 Historische Stadthalle, Krönnungssal Rathaus, Wolfgang Amadeus Mozart Theater 등 유수의 홀에서 연주하며 연주경험을 쌓았다. 또한, 프랑스 생모르에서 솔로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St-바쓰 앙상블 정기 콘서트(수석), 콘트라베이스 실내 악 공연, 플루트 & 콘트라베이스 듀오 콘서트, 크리스마스 콘서트, ‘바흐의 봄', ‘고전의 호흡', ‘콘트라베이스에 미치는 날' 등의 공연을 가졌으며 트럼펫 연주자 ‘스테판 르제'의 음반 녹음에도 참여하여 콘트라베이시스트로서의 뛰어난 자질을 입증하였다.
귀국 후에는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과 영주시민회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카메라타, 마리아칼라스홀 등에서 리사이틀을 가졌으며 체코 프라하 스메타나 홀에서 북체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 오스트리아 빈에서 유로신포니에타 빈과 협연하여 국제적 무대를 넓혀 나아가고 있다.
더불어 앙상블 유니송에서 더블베이스 주자로 참여해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연주, 아마레 앙상블에서 객원 연주자로 다양한 연주로 관객들에게 선보이고, YJ 라포레 솔로이스츠의 음악감독 겸 대표로서 실내악 음악발전에 힘쓰며 고향인 경북 영주를 중심으로 지역예술문화 향유를 도모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연주회를 가지며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9년에는 출판사 ‘토크쇼'를 통해 <화려한 저음의 매력, 더블베이스>를 출간하며 더블베이스를 전공하는 학생 또는 음악전공생의 선배 직업인으로서 길라잡이의 역할을 선보였으며 더블베이스의 대중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김경희, 정찬학, 데트마 쿠리히, 티에리 바흐베를 사사한 그는 프랑스 콘트라베이스 협회 수 석 솔리스트, St-바쓰 앙상블 수석 솔리스트, 함신익과 심포니송·고양시향 객원, 중앙연합 학생 오케스트라 강사를 역임하였고, 현재 ISB 국제 베이스 협회 회원, 앙상블 뮤즈하임, 앙상블 르헤브, 영주YJ 라포레 솔로이스츠 대표이자 음악감독으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영주시 청소년교향악단, 상명대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Pianist / 최영민
- 부산대학교 수석졸업(피아노전공)
-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석사과정 졸업(피아노전공)
- 음악춘추콩쿠르 입상, 부산듀오콩쿠르대상
- 뉴월드필하모닉(구, 유라시안필), 한경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금난새),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 부산네오필하모닉, 양평필하모닉, 부산대학교 오케스트라, 해군군악대 순회연주 협연
-예술의전당 아티스트라운지, 금난새 해설의 석조전 콘서트, 여민락 콘서트, 대전국제음악제, 현대정몽구재단 음악회, 대구달성100대의 피아노 협연, 세종문화회관 정오의 음악회, 금호아시아나 로비음악회 등 약 300여회의 음악회 출연
-2016 궁중문화축전 석조전음악회 음악감독 역임
-정규앨범 <너에게 주고 싶은 노래>, <파리에세이> 등 20여개의 앨범 출시 및 편곡 녹음 작업 참여
현) 피아니스트, 작곡가, Duo UMANZA 피아니스트
Jan Křtitel Vaňhal (1739-1813)
Konzert D-Dur für Kontrabass und Orchester
1. Allegro moderato (mit dem Kandenze von Heinz Karl Gruber)
2. Adagio
3. Finale - Allegro
Giovanni Bottesini (1821-1889)
Fantasia 'Lucia di Lammermoor' for Kontrabass and piano
- Intermission -
César Franck (1822-1890)
Sonata for Kontrabass and Piano in A-Major (Orginal Version Violin)
1. Allegro ben moderato
2. Allegro
3. Recitativo - Fantasia
4. Allegretto poco moss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