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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anist / 김은지
꾸준한 열정과 연구를 통해 섬세하고 깊이있는 음악을 표현하는 피아니스트 김은지는 계원예술고등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후 도독하여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Hochschule für Musik Detmold)에서 전문연주자과정 학사를 졸업하고 독일 베를린 국립예술대학교 대학원(Universität der Künste Berlin)에서 전문연주자과정 석사를 졸업하였다.
일찍이 난파 콩쿠르, 성신여자 대학교 콩쿠르, 수원여자 대학교 콩쿠르 등에서 상위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국내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입상자 우수연주회, 서울 역사박물관 연주, 경기도 문화의전당 연주, 수원 향토음악제 연주, 수원아트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등 다수의 독주회 및 연주를 통하여 기량을 쌓았으며, 유학당시 Italy Premio Accademia Giovani 국제 콩쿠르에서 2위, 독일 아헨 International Piano Festival ˋKlaviersommer Geilenkirchenʼ 초청 연주, 독일 쾰른 라디오 방송국 ARD 실내악 Trio 연주, 독일 우나 Nicolai Haus 연주, 데트몰트 Konzertsaal, Brahms Saal ‘Pianissimoʼ 연주, 베를린 Joseph Johaim Saal, Kammermusik Saal, Konzert Saal, Ev.Philippus-Nathanael-Kirchengemeinde 연주, Nordwestdeutsche Philharmonie Symphony Orchestra와 호흡을 맞추는 등 활발한 독주 및 실내악 연주 활동을 통하여 관객과 소통하고 청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독일 Dortmund Sommer Academy 참가, Matti Raekalio, Tuija Hakkila, Roland Pröll, Ernst Nolting Hauff, Elena Margolina Hait, Alexander Sviatkin, Youngho Kim 등 세계적으로 저명한 피아니스트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하고 연주하며 학구적이고 다양한 음악적 소양을 넓혀나갔다.
국내에서 김명신, 채숙자 교수를 사사하고 국외에서 Anatol Ugorski, Elena Margolina Hait, Bob Versteegh, Markus Groh, Linde Großmann 교수를 사사한 김은지는 현재 수원시 음악 협회 전문 연주가 및 반주자로 활발히 활동 중이며, 이번 귀국 독주회를 발판으로 다양한 무대를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전문 연주자로서의 활동뿐만 아니라 후학양성에도 힘 쓸 예정이다.
D. Scarlatti (1685-1757)
4 Sonaten
K. 159 in C Major
K. 322 in A Major
K. 1 in d minor
K. 87 in b minor
M. Ravel (1875-1937)
Valses nobles et sentimentales
- INTERMISSION -
F. Schubert (1797-1828)
Sonata No. 18 in G Major, D. 894
Molto moderato e cantabile
Andante
Menuetto. Allegro moderato
Allegret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