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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민 Doo-Min KimㅣCello
첼리스트 김두민은 깊고 숭고한 울림이 빛나는 연주로 사랑 받으며 솔리스트와 실내악 연주자로서 꾸준히 한국과 유럽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향, 인천시향, 경기필하모닉, 대전시향, 청주시향,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협연했고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무대에 올랐으며, 평창대관령음악제에 정기적으로 초청받아 연주하고 있다. 2018년에는 금호아트홀에서 피아니스트 김태형과 베토벤 첼로 소나타 전곡을 평단과 청중의 호평 속에 선보인 바 있다.
아스펜 뮤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핀란드 라디오 오케스트라, 헬싱키 필하모닉, 뮌헨 체임버 오케스트라, 헝가리 필하모닉, 타피올라 체임버 오케스트라,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유럽 굴지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오슬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는 앙드레 프레빈의 지휘로 노르웨이와 독일에서 성공적으로 순회공연 협연을 올리기도 했다.
한국에서 이미 동아음악콩쿠르, 안익태 첼로 콩쿠르를 우승하며 일찍이 두각을 나타낸 김두민은 아스펜 협주곡 콩쿠르에서 우승, 파울로 국제 첼로 콩쿠르에서 상위 입상하며 국제 콩쿠르 무대에서도 성공적으로 데뷔하였다. 특히 베르비에 음악 페스티벌에서 APCAV상을, 유럽문화재단에서 차세대 예술가상을 수상하며 예술가적 능력을 인정받았다.
2000년부터 안네 소피 무터 재단의 후원을 받게 되었으며, 특히 안네 소피 무터와 다수의 실내악 연주를 함께하며 그로부터 큰 음악적인 영향을 받게 되었다. 2011년부터 결성된 무터 비르투오지 앙상블의 멤버로써 유럽, 중국, 대만, 한국에서 성공적으로 순회공연을 마쳤으며 계속해서 미국, 유럽, 일본에서 순회공연이 계획되어 있다.
김두민은 서울에서 태어나 아홉 살에 첼로를 시작했으며 예원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한 후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에서 디플롬 과정을, 쾰른 국립음대에서 최고연주자과정을 수료하였다. 장형원, 정명화, 틸만 비크, 프란스 헬머슨을 사사했으며, 스티븐 이설리스, 린 하렐, 아르토 노라스, 보리스 페르가멘시코프의 마스터 클래스를 참가하여 예술적인 영감과 이해를 넓혔다.
김두민은 안네 소피 무터 재단에서 후원한 장 밥티스트 뷔욤 첼로로 연주하고 있으며, 2004년부터 독일 뒤셀도르프 심포니 오케스트라 첼로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태형 Tae-Hyung KimㅣPiano
타고난 균형감각과 논리 정연한 해석으로 일찍부터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피아노 주자로 주목을 받은 피아니스트 김태형은 2004년 제21회 포르투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와 베토벤 특별상을 함께 수상하며 국제 음악계에 처음 이름을 알렸다. 같은 해 베오그라드 쥬네스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에 오른 이후, 2006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2007년 롱티보 콩쿠르에 입상하였다. 이듬해인2008년 인터라켄 클래식스 콩쿠르, 모로코 콩쿠르, 프랑스 그랑프리 아니마토 콩쿠르에서 연달아 우승하는 놀라운 성적을 거뒀으며 같은 해 서울 국제 콩쿠르에 입상하고, 2010년 세계 최고의 피아노 콩쿠르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5위에 오르며 국내와 유럽 무대에 저력 있는 피아니스트로 자리매김했다. 2013년 헤이스팅스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에서 우승과 동시에 청중상을 수상하면서 런던 무대에도 이름을 알렸다.
영국 로열 필하모닉, 러시아 내셔널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프랑스 국립 오케스트라,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로열 왈로니 체임버 오케스트라, 베오그라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도쿄 심포니 오케스트라, 키오이 신포니에타, 포르투 국립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국립방송교향악단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블라디미르 스피바코프, 마린 올솝, 에밀 타바코프, 휴 볼프, 박탕 마차바리아니 등의 명 지휘자와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한편, 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협연을 포함하여 피스 앤 피아노 페스티벌, MBC DMZ 콘서트 등의 무대에 섰으며 KBS교향악단,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부천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원주시립교향악단 등 국내 저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러시아에서 투어를 가졌으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와 싱가포르, 태국 등을 거친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벨기에의 브뤼헤 스쿠프 콘서트 시리즈, 겐트의 한델스뷔어홀, 메헬렌의 플랑드르 축제 초청 리사이틀을 포함, 일본 요코하마 국제 피아노 콘서트, 이탈리아 플로렌스 페스티벌 독주회, 포르투갈 포르투 리사이틀 투어, 독일 유로뮤직페스티벌 오프닝 연주 등 해외의 다양한 무대에 섰으며, 프랑스 알프레드 코르토홀에 정기적으로 초청받아 리사이틀을 열고 있다. 국내에서는 금호아트홀 라이징스타시리즈와 신년음악회, 국제교류재단 20주년 송년음악회, 호암아트홀 라이징스타시리즈, 야마하 아티스트시리즈 등에 초청되어 리사이틀을 가지며 관객들과의 만남을 가지고 있다.
실내악에 대한 남다른 소신과 열정을 가진 김태형은 2013년 6월 바이올리니스트 이지혜와 첼리스트 사무엘 루츠커와 트리오 가온을 결성, 독일과 유럽 등지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2015년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3위를, 2017년 이탈리아 트리에스테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2018년에는 멜버른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2위를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평창대관령국제음악제,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디토 페스티벌, 포르투갈 비제우 음악 페스티벌, 코스타리카 크레도마틱 페스티벌을 포함해 국내외 유수의 실내악 축제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외교통상부 초청으로 스위스와 중앙 아시아 등지에서 실내악 투어를 가졌으며, 코스타리카, 엘살바도르, 파나마 등 중남미 국가에서 공연을 하기도 하였다.
예원학교를 거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수석 졸업한 김태형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충모를 사사했으며, 독일 뮌헨 국립음악대학에서 엘리소 비르살라제의 지도 아래 최고연주자과정을 마치고 이후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으로 자리를 옮겨 비르살라제의 지속적인 가르침을 받으며 러시아적 감수성을 함양하기도 했다. 또한 뮌헨에서 헬무트 도이치를 사사하며 성악가곡반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였고 실내악 지도의 명인 크리스토프 포펜과 프리드만 베르거 문하에서 실내악 과정을 수학하였다.
김태형은2008년부터 2014년까지 대원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았으며, 현재 프레스토 아트와 바인슈타트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또한 2018년도 하반기에 경희대학교 음악대학의 정교수로 임용되어 후학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로베르트 슈만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민요풍 소품, Op.102
Robert Schumann 5 Stücke im Volkston for Cello and Piano, Op.102
Mit humor, in a minor, "Vanitas vanitatum"
Langsam, in F Major
Nicht schnell, mit viel Ton zu spielen, in a minor
Nicht zu rasch, in D Major
Stark and markirt, in a minor
프란츠 슈베르트 아르페지오네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a단조, D.821 (첼로와 피아노 연주)
Franz Schubert Sonata for Arpeggione and Piano in a minor, D.821 (performed on Cello and Piano)
Allegro moderato
Adagio
Allegretto
I N T E R M I S S I O N
요하네스 브람스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2번 F장조, Op.99
Johannes Brahms Sonata for Cello and Piano No.2 in F Major, Op.99
Allegro vivace
Adagio affettuoso
Allegro passionato
Allegro molto
※ 연주자의 요청으로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