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공연예매 > 공연일정/예매
깊이 있는 학문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술적 해석과 풍부한 음향을 추구하는 피아니스트 김수련은 서울에서 출생하여 예원학교 (사사: 설용애), 서울예술고등학교 음악과를 거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및 동 대학원 (사사:故백낙호 교수) 을 졸업하고, 미국 The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피아노 연주분야 음악연주 박사학위 (D.M.A) 를 취득하였다. (사사: Louis Nagel 교수) 국내에서는 서울예술고등학교를 빛낸 졸업생상과 중앙음악콩쿠르 2위, 예음실내악콩쿠르 1위, 서울대 음대 실내악 콩쿠르 1위 등 다수의 콩쿠르에 입상하였으며, 미국 유학시절 Donald Morlock 주최 Romantic Piano Competition 2위, 미시간 대학교 주최 Concerto Competition에서 1위로 입상하며 폭넓은 음악적 입지를 다져왔다. 서울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서울시향과 협연하였으며, 예 트리오 멤버로 앙상블 활동을 한 김수련은 서울대학교 재학시절 성적우수장학금 수혜와 졸업 시에는 피아노과 실기수석으로 조선일보사 주최 제48회 신인음악회 연주자로 발탁되었고, 유학 중에는 Tuesday Musicale of Detroit Scholarship과 Nell B. Stockwell Scholarship 등 학교와 여러 기관의 장학금을 받았으며, Teaching Assistant (분야:Piano Pedagogy) 로 학생들을 가르치며 공부하였다. 또한, Steinway 주최 독주회, Beethoven sonata 전곡 연주회 초청연주, Michigan Symphony Orchestra와 협연, Carnegie Weill Hall에서의 한국음악 연주를 비롯해 병원, 교회, 요양원 등에서의 자선음악회 등 음악을 통한 봉사활동도 하였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의 Prime Philharmonic Orchestra 창단 5주년 기념 초청연주회, 시링크스 목관 5중주단과 협연, 국악합주단과 창작곡 연주회, 여러 악기와 성악가들과의 동반연주자로 협연한 것을 비롯해 국내·외 현대 작곡과들과의 교류를 통한 현대음악 연주회와 피아노, 플루트, 첼로로 구성된 "Trio Music C" 앙상블 활동과 4인의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앙상블 Piano Party", 김수련·이주희 피아노 duet, 테너 김동현·소프라노 박연희와 함께하는 3인의 앙상블 등 다양한 형태의 연주 활동을 기획, 연주해왔고 국악과 서양악기, 성악,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모두 어우러지는 코앞 콘서트를 통해 음악이 필요한 각종 기관, 교회 등에서 음악 재능기부 활동도 꾸준히 하고 있다. 그 밖에도 국내·외의 음악캠프, 성결대 음악캠프, 일본 쿠사츠 음악제, 독일 하노버 음대 국제 음악캠프, 프랑스 Evian 국제음악캠프, Fontenay le Comte 뮤직 아카데미, Couchevelle1650 국제음악캠프에 초빙교수로 참가하여 연주와 실기지도를 하였고, Masterclass와 특강, 교재용 CD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후학양성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숭실대학교, 세종대학교,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에서 실기와 이론 과목들을 가르쳤으며, 매년 독주회 (총 19회) 와 협연, 동반연주자, 앙상블 활동을 통해 교육자로서, 또한 연주자로서 활동하고 있는 김수련은 현재 성결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부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R. Schumann (1819-1856) / Fantasiestücke Op.12
Des Abends
Aufschuwung
Warum?
Grillen
In der Nacht
Fabel
Traumes Wirren
Ende vom Lied
-Intermission-
J.S.Bach - F. Busoni (1866-1924) / Chaconne in D minor BWV 1004
L.v.Beethoven (1770-1827) / Sonata Op.111 No.32
I. Maestoso-Allegro con brio ed appassionato
II. Arietta: adagio molto, semplice e cantab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