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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훈진은 서울예고 졸업 후 도독하여 독일 뮌헨 시립음대(현 국립음대) 연주과 학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음악학부 석사, 프랑스 파리 에꼴 노르말 고등음악원 최고교육자과정 디플롬(Diplome Superieur d'Enseignement de Piano)을 거쳐 단국대학교 대학원 음악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졸업하였다. 국내에서 정진우, 장혜원, 고중원, 서혜경 등 저명한 교수들을 사사한 그녀는 독일에서 Prof. H. S. Alberth, Prof. F. Massinger, 프랑스에서 Prof. A. Gorog, 오스트리아 Universitȁt Salzburg Mozarteum에서 Postgraduate Studium을 수학하며 Prof. R. Plagge 등을 사사하였다. 독일, 프랑스, 오스트리아, 중국, 필리핀 등지에서 수차례 독주회 및 Solo, 실내악으로 연주한 해외 연주 외에 국내에서는 독일 Würzburger Kammer Orchestra, The National Symphony Orchestra of Ukraine,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IP Chamber Orchestra, 청주시립교향악단, 루마니아 크라이오바필하모니오케스트라 등과 10여회 협연하였고 이원아트센터 “젊은음악가 초청연주회”, “아티스트초청콘서트”등 20여회 독주회 및 수차례 듀오리사이틀을 개최하였으며 한국피아노학회, 아르페지오피아노앙상블, 돌체 트리오 멤버로 꾸준히 활동하며 매년 다양한 연주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는 2017년에는 대한민국휠체어합창단과 함께 미국 뉴욕 카네기홀에서 연주하는 등 뜻깊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세한대학교 피아노학과 학과장으로 재직하며 세한대학교 세한피아노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그녀는 세한피아노연구회가 2017-2018 충남당진교육지원청 지정 지역문화예술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지역문화예술축제인 상록문화제 등에서 초청 연주회를 개최, 연주하는 등 지역음악문화예술 발전을 위하여도 여러 노력을 경주하고 있으며 2017, 2018 독일 퀠른 프란츠리스트아카데미와 세한대학교의 공동 주최 국제마스터클래스에서 특강교수,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한독음악치료연구소 초청 음악치료 세미나 주관 교수로 활동 중이다. 또한 2018년에는 시사투데이 동아일보 선정 “2018 대한민국 신지식경영대상”문화예술 교육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J. S. Bach (1685-1750) / F. Busoni (1866-1924)
Chaconne in d minor, BWV 1004
F. Schubert (1797-1828)
4 Impromptus in G-flat Major, Op. 90 (D. 899)
INTERMISSION
F. Liszt (1811-1886)
Sonata in b minor, S.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