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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세한 음악적 표현력과 따뜻한 음색으로 정평을 받은 피아니스트 손진아는 난파음악콩쿨과 전국청소년음악예술제 등에서 입상을 하며 유년시절부터 음악적인 재능을 보였다.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미국 보스턴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B.M.)를 취득하였고,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에서 석사 학위(M.M.)와 전문연주디플롬(G.D.)을 취득하였다. 이후에는 세종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Luciano Berio의 Six Encores pour Piano의 분석 연구'의 논문으로 피아노연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유학 시절 보스턴 대학교 콘서트홀에서 독주회 개최를 시작으로, 미국 뉴햄프셔주 켄달 지역에서 웹스터 시리즈 초청 독주회, 한국에 일시 방문하여 2003년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관 이래 첫 독주회 개최, 피아노 앙상블 연주회, 실내악 연주회, NEC 피아노과 페스티벌 출연,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윌리엄스홀에서의 두 차례의 독주회 등 전문연주자로서의 연주 활동을 시작하였다. 귀국 후에는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 독주회, 영산그레이스홀 금요초청음악회, 영산아트홀 초청 여름스페셜 콘서트 출연, 보스턴 대학교 동문음악회 출연, 모차르트홀 손진아 김진희 피아노 바이올린 두오 리사이틀, 영산양재홀 조인트 리사이틀, 파주 프로방스에서 두 차례의 하우스콘서트 개최, 수원대학교 피아노 스페셜 콘서트, 국제대학교 교수음악회, 평택 피아노 페스티벌 출연, 현재희 교수와 함께하는 세현회의 음악여행 출연, 세종대학교 오케스트라와 협연, 금호아트홀 독주회 등으로 크고 작은 다양한 무대에 서며, 청중에게 다가가는 음악회를 통해 꾸준한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의 음악 흐름에도 관심이 있어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한동일 피아노 인스티튜트 여름 페스티벌”과 독일 괼리츠에서 열린 “Olivier Messiaen의 음악을 주제로 한 여름음악제”에 참가함으로써 음악적인 견문을 넓히기도 하였다. 또한 교수법에도 관심이 많아 보스턴의 Longy School of Music에서 열린 여름 피아노 페다고지 클래스를 수료하였고, Massachusetts주 Framingham에 있는 음악아카데미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기도 하였다. 수원대학교와 국제대학교의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까지 다양한 연주 활동과 후학 양성을 계속하고 있다.
D. Scarlatti (1685-1757)
Sonata in a minor, K.54, L.241
Sonata in d minor, K.141, L.422
Sonata in E♭major, K.193, L.142
F. J. Haydn (1732-1809)
Sonata in E♭major, Hob.XVI:49
Ⅰ. Allegro
Ⅱ. Adagio e cantabile
Ⅲ. Finale: Tempo di Minuet
Intermission
O. Messiaen (1908-1992)
Vingt Regards sur l'Enfant-Jésus
Ⅺ. Première communion de la Vierge
R. Schumann (1810-1856)
Faschingsschwank aus Wien - Fantasiebilder, Op. 26
Ⅰ. Allegro
Ⅱ. Romanze
Ⅲ. Scherzino
Ⅳ. Intermezzo
Ⅴ. Fina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