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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무대매너와 음색을 지닌 피아니스트 김승미는 선화예중, 서울예고, 단국대학교를 졸업 후 도독하여 슈투트가르트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을, 스위스 바젤 국립음대에서 마스터 최고연주자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였으며 이후 단국대 교육대학원 음악교육학 석사학위 및 교원자격증을 취득하였다. 대학시절, 꾸준한 마스터 클래스와 MBC 음악페스티벌, 조트리오 음악캠프를 통하여 학문의 길을 넓힌 그녀는 독일 유학 중 이태리 Brahms 국제 콩쿠르에서 1위 입상 및 브람스 특별상을 수상하였으며 이태리 Anton Rubinstein 국제 콩쿠르에서는 2위를 수상하며 연주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독일에서는 Baden-Württemberg 주립 악기 박물관 ‘Musik Pause' 독주회, 슈투트가르트 음대에서 주최하는 ‘Hoch am Trum' 독주회, Marktoberdorfer Klavier Akademie 초청 독주회 등 다수의 무대를 통하여 관객과 소통하였으며 스위스에서는 도나우 국제 심포지엄 오프닝 연주회, 쇼팽 200주년 초청 연주회를 스위스의 주요 도시인 Bern, Basel, Zürich 등에서 연주하며 연주자로서의 입지를 넓혀 나아갔다. 스위스 유학시절에는 Solo연주뿐만 아니라 Kammermusik(실내악), Lied-Beglreitung(가곡반주)에도 관심을 가지며 Offene kirche Elisabethen Duo연주, 한국-스위스 문화교류연주를 통하여 다양한 실내악 무대 경험을 쌓아갔다. 2011년 귀국한 그녀는 2011년 금호아트홀에서의 귀국 독주회를 시작으로 제주대학교 아라뮤즈홀, 영산아트홀 독주회, 세라믹 팔레스홀 독주회, 아티너스 정기연주회를 모차르트홀, 세종체임버홀에서 가졌으며 그랜드 피아노 콘서트 및 한일 친선음악회를 일본 미야자키 국립음대와 제주 국립음대에서 각각 연주하였고 서귀포 예술의전당 개관 기념연주회를 가지며 다채롭고 폭넓은 음악활동을 전개하여 관객들과 꾸준한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다. 윤영미, 손국임, 조영방, Wolfgang Bloser, Jean-Jack duenki 교수를 사사한 그녀는 인천예고, 국립제주대학교,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예술 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재능기부 단체인 클라모레 멤버로서 서울성모병원 정오의 음악회 해설 및 연주, 아티너스 멤버, 한국 피아노 학회 국제교류분과 연구위원, 예능음악신문사 콩쿨 심사위원으로 활동 및 선화예술학교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J. Haydn (1732 ~ 1809)
Sonata in E minor Hob: ⅩⅥ:34
Ⅰ. Presto
Ⅱ. Adagio
Ⅲ. Finale. Molto vivace
L. v. Beethoven (1770 ~ 1827)
Sonata No. 7 in D Major, Op. 10 No. 3
Ⅰ. Presto
Ⅱ. Largo e mesto
Ⅲ. Menuetto: Allegro
Ⅳ. Rondo: Allegro
Intermission
F. Chopin (1810 ~ 1849)
Mazurka
in E minor, Op. 17 No. 2 – Lento, ma non troppo
in B minor, Op. 30 No. 2 – Vivace
in C# minor, Op. 63 No. 3 – Allegretto
R. Schumann (1810 ~ 1856)
Faschingsschwank aus Wien, Op. 26
Ⅰ. Allegro – Sehr lebhaft
Ⅱ. Romanze – Ziemlich langsam
Ⅲ. Scherzino
Ⅳ. Intermezzo – Mit größter Energie
Ⅴ. Finale – Höchst lebha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