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공연예매 > 공연일정/예매
주오 장 Zhang Zuo | Piano
"주오 장은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뛰어나면서도 열정적인 피아노 재능을 가진 사람 중 하나이다." (파보 예르비)
풍부한 상상력과 청중을 열광시키는 연주자 주오 장은 젊은 피아니스트 중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중국 그라모폰으로부터 "열정과 화려함으로 가득하고, 젊음의 활력이 빛난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그녀의 해석과 소통 능력은 벨기에 방송국으로부터 "그녀는 우리를 또 다른 현실로 데려간다...... 밝게 빛나면서 풍부한 표현을 지니고 있으며, 지극의 경지를 향해간다"고 칭송받았다. 그녀의 창의적인 성숙함은 LA 타임스로부터 "강력하고, 열정적이면서 순수한 예술성을 강하게 드러낸다"는 평을 받았다.
2017/18 시즌 주오 장은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지휘 장 시안), 로열 리버풀 필하모닉(지휘 마틴 예이츠), 바젤 심포니 오케스트라(지휘 미하우 네스테로비츠), 그리고 에스토니아 국립 심포니(지휘 네메 예르비)와 협연 데뷔 무대를 가진다. 또한 콜로라도, 패서디나, 투싼, 그리고 잭슨빌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밴쿠버 리사이틀 소사이어티와 상하이 심포니 챔버홀에서 리사이틀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열정적인 실내악 음악가로서 주오 장은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 첼리스트 나레크 하크나자리안과 함께 Z.E.N. 트리오를 결성하여 활약 중이며, 홍콩 프리미어 퍼포먼스와 리버풀 세인트 조지스 홀에서의 연주를 비롯하여 선전 심포니, 항저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한다. 지난 9월에는 도이치 그라모폰에서 이 트리오의 첫 앨범이 발매된 바 있다.
주오 장은 이 시대를 이끄는 주요 지휘자들인 파보 예르비, 마린 올솝, 얀 파스칼 토틀리에, 샤를 뒤트와와 정기적으로 작업하고 있다. 그녀는 LA 필하모닉,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신시내티 심포니, BBC 심포니, BBC 필하모닉, 런던 필하모닉,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바르샤바 필하모닉, 홍콩 필하모닉 그리고 상하이 심포니와 같은 대표적인 오케스트라와 협연했으며 루트비히 판 베토벤 부활절 페스티벌, 페르누 뮤직 페스티벌 그리고 라비니아 페스티벌 무대에 올랐다. 또한 워싱턴 DC 케네디센터를 비롯하여, 뉴욕 링컨센터, 런던 위그모어홀, 로테르담 드 둘런을 비롯한 유수의 공연장에서 리사이틀 가진 바 있다. 2016/17 시즌에는 선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상주음악가로 활약하며 유럽 투어의 협연자로도 함께했으며, 2015/16 시즌에는 BBC 라디오 3 뉴제너레이션 아티스트로서의 마지막 시즌을 장식했다. 2014년 BBC 프롬스의 일환으로 열린 로열 앨버트홀에서의 연주는 실황 생중계 된 바 있다.
주오 장은 5세의 나이로 독일에서 처음 음악 교육을 받았다. 모국인 중국으로 돌아간 후 그녀는 중국을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로서 가장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중국 대표 악단과 협연하였고, 그들과의 관계는 지금까지도 굳건히 이어지고 있다. 심천 예술 학교에서 피아노 공부를 마친 뒤 주오 장은 이스트만 음대에서 넬리타 트루의 지도 아래 학업을 이어가도록 초청받았으며, 줄리아드 음대에서 로버트 맥도널드 그리고 요헤베드 카플린스키를 사사했고 줄리아드 음대로부터 영예로운 페첵 피아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주오 장은 중국 제1회 국제 피아노 협주곡 콩쿠르와 지나 박하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 크라이네프 국제 피아노 콩쿠르의 1위 수상자이며 2013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입상했다. 그녀는 피바디 음악원에서 레온 플라이셔를 사사했으며, 알프레드 브렌델의 지도 아래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에스더 유 Esther Yoo | Violin
더 텔레그래프는 2016년 3월,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에스더 유의 연주에 대해 "세상은 또 하나의 뛰어난 젊은 여성 바이올리니스트를 맞이할 준비가 되었을까? 그 바이올리니스트가 에스더 유라면 응당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라 평했다.
한국계 미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에스더 유는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최초 상주음악가로, 2018년부터 1년간의 상주음악가 활동을 시작한다. “어둡고 귀품 있는 음색”(그라모폰 매거진), “흠잡을 데 없는 예술성”(사우스 플로리다 클래시컬 리뷰)라 호평 받는 에스더 유는 2010년 제10회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6세로 최연소 입상자가 되며 세계 음악계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2014년부터 2016년까지 BBC 라디오 3 뉴 제너레이션 아티스트로 활약하며 BBC 프롬스 데뷔 무대를 가졌다.
2017/2018 시즌 에스더 유는 벨기에 국립 오케스트라, 산 카를로 극장 오케스트라, 로열 스코티시 국립 오케스트라와 벤쿠버, 베이 애틀랜틱, 하와이 지역 오케스트라들과 협연 데뷔 무대를 갖는다. 또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홍콩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다시 한 번 협연한다. 에스더 유는 케임브리지 콘 익스체인지에서 로열 필하모닉 그리고 이 공연장의 상주음악가로서 협연을 올리며, Z.E.N. 트리오와 리사이틀을 갖는다. Z.E.N. 트리오는 BBC 라디오 3 뉴 제너레이션 아티스트 출신인 주오 장, 에스더 유, 그리고 나레크 하크나자리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브람스와 드보르자크의 피아노 트리오 작품을 담은 그들의 인터내셔널 데뷔 앨범 발매를 기념한 영국과 아시아 투어가 예정되어 있다. 이와 더불어 이번 시즌 주목할 만한 실내악 연주로는 사이먼 래틀 경의 런던 심포니 음악감독 첫 해를 기념하는 페스티벌 주간의 일환으로 열리는 LSO 세인트 루크스에서의 리사이틀이 있다.
지난 시즌 에스더 유는 미네소타 오케스트라, 샬러츠 심포니, 토론토 심포니와의 협연 데뷔 무대를 가졌고, 링컨센터에서 공연하며 미국 리사이틀 데뷔 무대를 올렸을 뿐 아니라 파블로 헤라스 카사도 지휘,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연주로 그라나다 페스티벌에서 데뷔했다. 2015년 글라주노프와 시벨리우스 협주곡을 담아 발표한 도이치 그라모폰 데뷔 앨범에 이어, 2017년 봄에는 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 지휘로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작업한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과 다양한 소품을 담은 두 번째 도이치 그라모폰 앨범을 발표했다. 또한 리사이틀 파트너 로버트 코에닉과는 오슬로, 버밍엄, 마드리드, 브뤼셀, 서울, 뉴욕, 그리고 마이애미에서 리사이틀 투어를 가졌다.
에스더 유는 BBC 계열 오케스트라들은 물론 도이치 라디오 필하모니, 자르브뤼켄 카이저슬라우테른 심포니, 예블레 심포니, KBS 교향악단, RTÈ 심포니, 아이슬란드 심포니 오케스트라를 비롯 서울, 바르샤바, 간사이 지역의 다양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들과 협연했다. 또한 블라디미르 아시케나지, 앤드루 데이비스, 카리나 카낼라키스, 제이미 마틴, 미하우 네스테로비츠, 산투 마티아스 로발리, 오스모 벤스케, 그리고 크리스토퍼 워렌 그린과 같은 지휘자들과 작업했다. 서울 국제 음악 페스티벌, 겐트 플랑드르 페스티벌, 페네트랑쥬 페스티벌, 샤토 샹보르 페스티벌, 드보르작 프라하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주목할 만한 실내악 활동으로는 Z.E.N. 트리오의 2016 위그모어홀 데뷔와 BBC가 녹음을 진행한 두 차례의 공연이 있다.
미국에서 태어나 6세부터 유럽에서 자란 에스더 유는, 4세에 바이올린을 시작하였고 8세의 나이로 협연 데뷔 무대를 가졌다. 2012년에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사상 최연소 입상했다. 현재는 뮌헨 국립음대에서 아나 추마첸코를 사사하며 우등 학사 과정에 재학 중이며, 브뤼셀 퀸 엘리자베스 뮤직 샤펠의 아티스트 디플로마 프로그램 후에도 지속적으로 오귀스탱 뒤메이에게 멘토링을 받고 있다. 이에 앞서서 에스더 유는 자카르 브론, 레오니트 커벨 그리고 베렌트 콜프커를 사사했다.
로베르트 슈만 피아노를 위한 빈 사육제의 어릿광대, Op.26
Robert Schumann Faschingsschwank aus Wien for Piano, Op.26
Allegro, Sehr lebhaft
Romanze. Ziemlich langsam
Scherzino
Intermezzo. Mit grosster Energie
Finale. Hochst lebhaft
프란츠 리스트 피아노를 위한 스페인 광시곡, S.254
Franz Liszt Rhapsodie espagnole for Piano, S.254
Folies d'Espagne
Jota aragonesa
(Un poco meno allegro)
I N T E R M I S S I O N
펠릭스 멘델스존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F장조
Felix Mendelssohn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F Major
Allegro vivace
Adagio
Assai vivace
표트르 일리치 차이콥스키 발레 백조의 호수, Op.20 중 제3막 20a번 러시아 춤 (바이올린과 피아노 연주)
Pyotr Il'yich Tchaikovsky Danse Russe, Act 3, No.20a from ballet The Swan Lake, Op. 20 (performed on Violin and Piano)
에드워드 엘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사랑의 인사, Op.12
Edward Elgar Salut d'amour for Violin and Piano, Op.12
※ 연주자의 사정으로 프로그램이 변경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