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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KUMHO ASIANA SOLOISTS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는 매년 새롭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친숙한 곡부터 초연곡에 이르는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국내외 관객들에게 널리 사랑 받는 한국 대표 앙상블 중 하나이다.
2007년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 음악가들을 중심으로 창단되었으며, 각 멤버들은 주요 국제 콩쿠르의 수상자이자, 활발한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높이 인정받고 있다. 이들은 금호영재ㆍ영아티스트콘서트 시리즈로 데뷔하여 어린 시절부터 함께 해 왔으며, 역대 멤버로는 피아니스트 손열음, 김선욱, 조성진,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 신지아, 신아라, 비올리스트 이유라 등이 있다.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는 금호아트홀을 주 무대로 ‘세 도시 이야기; 빈&뉴욕(2016), ‘러시안 시리즈(2015)', ‘비에니즈 스쿨(2014)', ‘드뷔시 스페셜(2012)', ‘말러의 부활(2011)', ‘쇼팽과 슈만 사이(2010)', ‘디스커버리 시리즈 I, II, III(2008)' 등의 시리즈 공연을 통해 매년 다채롭고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였으며, 특히 크리스마스와 송년음악회 콘서트는 매해 만석을 기록하고 있다.
이스라엘, 제네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지에서 문화 사절단으로 초청받아 연주하였으며, 2014년에는 시티 오브 런던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음악가로서 비숍게이트 인스티튜트 그레이트홀 무대에 올랐다. 또한, 서울국제음악제, 부산문화회관, 금호아트홀 광주, 통영국제음악당,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구문화예술회관을 비롯한 포항, 원주 등 국내 각지의 관객들에게도 실내악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0년간 바로크, 고전, 낭만 그리고 현대곡에 이르기까지 80여곡이 넘는 방대한 레퍼토리를 소화해왔으며, 한국 클래식 음악의 현재와 미래를 널리 알리며 실내악에 대한 탁월한 해석과 음악성으로 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수빈 SooBeen Lee, VIOLIN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거쳐 현재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수학하고 있으며, 예후디 메뉴인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주니어 부문 2위, 모스크바 오이스트라흐 바이올린 국제 콩쿠르 1위 및 EMCY 특별상과 체임버 오케스트라상, 금호예술기금 예술의전당 음악영재 캠프&콩쿠르에서 금호영재대상, 뉴욕 영 콘서트 아티스트 국제 오디션 1위 등을 수상하였다. 서울시향, 수원시향, 부산시향 등 국내 최고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대관령 국제 음악제, 부산 국제 음악제 등의 페스티벌에도 꾸준히 초청받고 있다. 현재,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이탈리아 고악기인 크레모나 1794년산 주세페 과다니니로 연주하고 있다.
이한나 Hanna Lee, VIOLA
예원학교, 서울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커티스 음악원을 거쳐 뉴잉글랜드 음악원에서 석사과정과 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크론베르크 아카데미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한 이한나는 NEC 협주곡콩쿠르 1위, 헬람 영아티스트콩쿠르 특별상 등을 수상하였다. 라비니아, 베르비에, 말보로와 같은 유수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연주하였으며,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알래스카 페어뱅크스 심포니오케스트라, NEC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성남시향 등과 협연하였다. 현재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칼라치 스트링 콰르텟, 오푸스 앙상블 멤버로 활동 중이며, 연세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영재교육원 등에 출강한다.
김민지 Min Ji Kim, CELLO
한국예술종합학교, 뉴잉글랜드 음악원을 거쳐 툴루즈 음악원 전문연주자 학위를 취득한 김민지는 아스트랄 내셔널 오디션 우승, 허드슨 밸리 현악콩쿠르 1위, HAMS 국제콩쿠르 1위, 어빙 클라인 국제현악콩쿠르 1위와 위촉작품 특별상 등을 수상하였다. 필라델피아 킴머, 트리니티 센터, 보스턴 조단 홀 등 유수의 공연장에서 연주하였으며,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오케스트라 첼로 부수석을 역임하였다. 현재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및 앙상블 오푸스 멤버,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수석 멤버로 활동하며, 계명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서 힘쓰고 있다.
이정란 Jung Ran Lee, CELLO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 실내악전문사과정을 수석 졸업한 이정란은 파블로 카잘스 콩쿠르 특별상, 루토슬라브스키, 모리스 장드롱, 모구에르-클라렛 국제콩쿠르 2위,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1위 및 현대음악상을 수상했다. 바덴바덴필하모닉, 핀란드심포니, 안달루시아체임버, 서울시향 등과 협연했으며, 라비니아, 도빌, 서울스프링실내악페스티벌 등의 음악축제에도 초청받았다. 서울시향의 부수석을 역임하고 현재 트리오제이드, 금호아시아나솔로이스츠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바흐의 무반주첼로모음곡 전곡 연주와 트리오제이드 결성 10주년 기념 연주를 성료하고 베토벤의 첼로 작품 전곡 연주에 도전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에 출강 중이다.
김다솔 Dasol Kim, PIANO
부산예고, 한국예술종합학교, 라이프치히 국립음대를 거쳐, 하노버 국립음대에 재학중인 김다솔은 2012 게자 안다 국제 콩쿠르 2위, 2011 ARD 국제음악콩쿠르 3위, 퀸 엘리자베스 국제음악콩쿠르,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 등에서 입상하였다. 뉴욕 필하모닉, 취리히 톤 할레 오케스트라, MDR 심포니오케스트라, 베를린 방송교향악단,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 서울시향 등과 협연하였으며, 하우크 아우프호이저 아티스트로 선정되었다. 2013년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활동하였고, 2015년 도이체 그라모폰 데뷔 앨범 [Dasol Kim Plays Schumann] 발매 및 독주회를 가졌다.
장바티스트 바리에르 두 대의 첼로를 위한 소나타 G장조
Jean-Baptiste Barrière Sonata for Two Cellos in G Major
Andante
Adagio
Allegro prestissimo
- Vc 이정란, 김민지
펠릭스 멘델스존 피아노 삼중주 제1번 d단조, Op.49
Felix Mendelssohn Piano Trio No.1 in d minor, Op.49
Molto allegro agitato
Andante con moto tranquilo
Scherzo. Leggiero e vivace
Finale. Allegro assai
- Vn 이수빈, Vc 이정란, Pf 김다솔
Intermission
비톨트 루토슬라프스키 목가,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5개의 작품
Witold Lutoslawski Bucolics, 5 pieces for Viola and Cello
Allegro Vivace
Allegretto sostenuto
Allegro molto
Andantino
Allegro marciale
- Va 이한나, Vc 김민지
요하네스 브람스 비올라, 첼로, 피아노를 위한 삼중주 a단조, Op.114
Johannes Brahms Trio for Viola, Cello and Piano in a minor, Op.114
Allegro
Adagio
Andante grazioso
Allegro
- Va 이한나, Vc 김민지, Pf 김다솔
*연주자 사정에 의해 프로그램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