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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리니스트 김문영은 서울예술고등학교 공로상을 수혜하며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음악대학에 입학하여 실기우수장학생으로 학사과정을 졸업하였다. 이후 도독하여 쾰른 국립음악대학에서 석사과정 및 실내악과정(Master of Music Solo, Kammermusik)을 졸업하였다.
일찍이 음악춘추 콩쿠르에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낸 그녀는 음악저널 콩쿠르, 학생음협 콩쿠르, 한독브람스협회 콩쿠르 등 다수의 콩쿠르에서 수상하였으며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리움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시작으로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M&P 챔버 오케스트라 등 다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음악적 기량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다양한 무대에서 연주활동을 전개한 그녀는 Kammeroper Köln,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구 유라시안 필하모닉), 한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서울 그랜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객원 수석을 역임하였으며 페리지홀에서 실내악 스케치 Schubert's Night 현악사중주 연주, 영산아트홀에서 Spring Concert Verni Ensemble 연주 등 왕성한 연주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국내에서 김현아, 김홍준, 김대환 교수를 사사하고 국외에서는 Prof. Susanna Yoko Henkel을 사사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문영은 현재 덕원예고에 출강하며 후학양성에 힘쓰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세신포니에타, KT 챔버 오케스트라, M&P 챔버 오케스트라 단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Piano 홍소유
여유있는 무대매너와 적절한 파트너쉽으로 연주의 가치를 높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홍소유는 예원학교, 서울예술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피아노를 전공한 후 동대학원에 수석 입학하여 실기 장학생으로 반주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기악 반주자로서 대관령 국제 음악제, Arona Music Festival in Tenerife, Spain, 서울국제음악콩쿠르 등에서 공식 반주자로 활동했으며 Musica in Collina Lapedona Festival in Italy, 일본 아오모리 현립 Museum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였고 Seoul Spring Music Festival에 공식 아티스트로 참여하였다.Anne Epperson, Jonathan Feldman 등과의 마스터클래스 뿐 아니라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 이순익, 이경선, 첼리스트 양성원, 송영훈, 플루티스트 Jean Ferrandis 등 국내외 최정상의 연주자들과 독주회 및 다양한 규모의 실내악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W. A. Mozart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26 in B-flat Major, K. 378
Ⅰ. Allegro moderato
Ⅱ. Andantino sostenuto e cantabile
Ⅲ. Rondo. Allegro
C. Debussy
Sonata for Violin and Piano in g minor, L. 140
Ⅰ. Allegro vivo
Ⅱ. Intermède: fantasque et léger
Ⅲ. Finale: très animé
Intermission
J. Brahms
Sonata for Violin and Piano No. 3 in d minor, Op. 108
Ⅰ. Allegro
Ⅱ. Adagio
Ⅲ. Un poco presto e con sentimento
Ⅳ. Presto agitato
C. Saint-Saëns
Introduction and Rondo Capriccioso Op.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