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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é Boainain
André Boainain is prize winner of a many major International Competitions such as Vienna Stepanov, Citta di Senigallia in Italy, Geneva International Competition in Switzeland, Paolo Neglia in Italy, Premio Jaen in Spain, William Capell in the US, Busoni International Competition in Italy. He has been recognized as one of the international pianists. Boainain was born in Sao-Paulo, Brazil. Graduated with Honor from Salzburg Mozarteum in Austria and Freiburg School of Music in Germany (also with Honors). Boainain studied with the world-renowned pianists such as Dieter Weber in Vienna College of Music, Hans Leygraf and Tatiana Nikolayeva at the Salzburg Mozarteum, Vitaly Margulis at the Freiburg College of Music. The musical style of Boainain is emotional expressiveness and a rich sound palaette. André Boainain is known as a concert pianist in France, Italy, Spain, Germany, Swtzeland, Scotland, England, Austria, Russia, Poland, US, Israel, Thailand, Japan, South Korea. The pianis has a lot of records in Germany Suedwestfunk. Switzeland Radio Suisse Romande, Austria ORF, England BBC, Italy RAI, Brazil TV Cultura and TV Globo. He has recorded solo and in chamber ensemble CD's. The pianist participated in Music Festivals:Prokofieff Festival in St. Petersburg, Zelt Festival in Freiburg, Rosario Marciano in Vienna and in many festivals in South Korea. He also held masterclasses in Japan (Tokyo, Kyoto, Osaka, Yokohama), Thailand (Bangkok), Brazil (Sao-Paulo, Rio de Janeiro) and in all major cities of South Korea. Boainain was a jury member of International and National Competitions in Vienna (Austria), Jaen(Spain), South Korea, Germany, and Brazil.
Many students of professor Boainain are teaching in Music Academies in Essen, Karlsruhe, Trossingen, Saarbruecken (Germany), Tokyo National University, Mahidol University (Thailand), Pusan, Seoul (Korea). As well as in Hanover, London, Los Angeles, etc. Boainain is an outstanding teacher, having taught at Karlsruhe College of Music in Germany and as a guest professor at the Hamburg College of Music for three years. He is invited every year to hold a solo concert with master classes in Hanoi, Vietnam. André Boainain is currently Professor of Piano at the German School of Music at Kangnam University.
안드레 보아이나인은,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모짜르테움과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음악대학을 졸업했다. 빈 국립음악대학의 디터 베버 교수, 모차르테움에서 한스 레이그라프와 타티아나 니콜라예바 교수를 그리고 프라이부르크 음악대학에서 비탈리예 마르굴리스 교수를 각각 사사했다. 이태리 시타 디 세니갈리아, 스위스 제네바 콩쿠르, 브라질 파올로 네글리아, 스페인 프레미오쟝, 미국 윌리암 카펠 그리고 이태리 부조니 등 다수의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입상했다. 스위스 로망드 오케스트라, 독일 하이델베르크 오케스트라, 브라질 상 파올로 심포니 오케스트라, 스코트랜드 로얄 스코티쉬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했고 한국에서 유로 아시안 오케스트라, 경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다. 브라질, 미국, 이스라엘, 태국, 일본, 호주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연주회를 가졌으며 독일, 이태리, 스페인을 위시한 유럽 여러 지역에서도 다양한 연주활동을 펴온 바 있다. 많은 CD음반을 녹음한 바 있으며 국제 유수 피아노 콩쿠르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경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 독일 칼스루헤 국립음대 전임강사, 함부르크 음악대학 초빙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매년 초청을 받아 베트남 하노이에서 마스터클래스와 독주회를 가지고 있다. 현재 강남대 독일 음악학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Claude Debussy / La Cathedrale Engloutie
드뷔시는 프랑스 출신의 인상주의 음악가로 유명한 작곡가이다. 작곡 초기에는 후기낭만주의 영향을 받았지만 이후 동양음악과 회화에서 시작된 인상주의 음악을 확립시켰다. 드뷔시 피아노 전주곡 중에서 10번 곡 “La cathedrale engloutie”(가라앉은 성당)은 곡브르타뉴의 전설을 바탕으로 1910년에 작곡된 곡으로 공주의 질투로 바다 속에 가라앉은 이스(Ys)의 시가에 있던 대성당이 어느 날 아침에 바다 위로 떠올라 종소리가 울리고 사제의 기도 소리가 들리다가 얼마 뒤에 다시 바다 속으로 가라앉는다는 전설의 회화적인 인상을 피아노의 음색으로 절묘하게 표현하고 있는 곡이다. 제목은 정적이지만, 곡 자체는 매우 역동적인 진행성을 지니고 있다
Claude Debussy / Estampes
1. Pagodes
2. La soiree dans Grenade
3. Jardins sous la pluie
독립 된 3곡으로 구성되어 있는 "Estampes"(판화.版畵)는 1903년도에 작곡 되었으며 시각적이고 공간적인 분위기에 대한 묘사를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다. 제1곡 “Pagodes”(탑)은 동양의 오음계를 바탕으로 동양의 종소리, 풍경소리 등 다양한 음색으로 동양의 정원을 표현했다. 제2곡 “La soiree dans Grenade”(그라나다의 저녁)은 스페인의 민속 리듬인 하바네라 리듬이 곡 전체에 흐르면서 조용한 저젹 분위기와 스페인 무희의 춤과 기타 연주소리 등의 동적인 분위기가 함께 어우러지는 곡이다. 제3곡 “Jardins sous la pluie”(비 오는 정원)은 프랑스 민요 두곡을 차용하여 작곡하였으며 똑똑 떨어지는 빗방울 서리와 빛에 반작이는 물방울들을 피아노의 아르페지오 등으로 표현했다.
Franz Liszt / Ballade No.2 in B minor, S170
피아노의 왕이라 불리는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 1811~1886)는 19세기 피아노 역사뿐 아니라 서양음악의 역사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큰 획을 그은 인물이다. 그에게는 불가능한 피아노 테크닉이 없었다고 하며, 음악적인 표현력 또한 매우 뛰어났다. 그는 자신이 대단한 피아니스트인 것을 스스로 알고 있었고, 무대에서 자신의 실력을 뽐내기 위해 더욱 어렵고 화려한 기교를 요구하는 작품을 작곡하고 직접 연주하였다. 리스트의 발라드 b단조는 공공연하게 쇼팽으로부터 그 타이틀과 아이디어를 영향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그의 여러 작품들 중에 하나다. 하늘에서 들려오는 천둥소리를 연상케 하는 저음부의 반음계적 진행으로 시작되어 기계적인 격렬한 부분과 서정적인 아름다운 부분으로 리스트가 가진 양면성이 잘 혼합되어 서로 나타나는 곡이지만 무엇을 표현하는지 확실하지는 않다. 쇼팽의 그것들과 마찬가지로 대범한 스케일로 작곡 되었으며 기성화 된 형식보다 그 자신이 고안해 낸 독창적인 형식에 맞춰 로맨티시즘을 강조하고 있다.
Franz Schubert / Sonata in B flat major, D960
I. Molto moderato
II. Andante sostenuto
III. Scherzo. Allegro vivace
IV. Allegro ma non troppo
감정의 긴장과 서정적인 사색이 이루는 섬세한 균형 때문에 슈베르트의 피아노곡, 아니 모든 낭만주의 피아노곡 중에서 가장 사랑 받는 곡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1828년 슈베르트의 마지막 세 개의 소나타에서는 그는 베토벤을 의식하였음이 분명한데 그것은 C단조 소나타(D958)의 폭풍 같은 첫 악장과 베토벤의 현악 4중주(Op130) 작품 마지막 악장과 비슷하게 시작하는 B 단조 소나타(D960)의 마지막 악장 시작하는 부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상징적인 유사성에 불과하다. 이 곡은 그것과는 달리 모든 것을 잊고 내면의 세계로 빠져든 숭고한 분위기로 바뀐다. 주제 제시부의 반복으로 무려 이십 분이나 계속되는 1악장은 장엄한 분위기가 두드러진다. 여기에는 대부분 피아니시모로 연주되며 반짝하고 사라지는 클라이맥스가 있다. 느린 악장은 같은 해에 작곡한 현악 5중주의 아다지오 같은 분위기이지만, 슈베르트의 기량을 통해 강렬한 고요함이 잘 표현되어 있다. 3악장은 쾌활한 스케르초로, 피날레로 가기 전 삽입된 경쾌한 간주이다. 피날레는 헝가리 풍의 춤곡 선율로, 슈베르트가 이전에도 사용한 장치이다. 피날레는 모호한 감정이 특징으로, 슈베르트가 마지막으로 작곡한 기악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