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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에 대한 탁월한 해석을 풍부한 감성으로 풀어내는 첼리스트 이현정은 서울예고 재학 중 도독, 독일의 에센-폴크방 국립음대 및 뒤셀도르프 국립음대를 졸업하였으며 배종구, 전봉초, 이동우, 조영창, 윤미경, A.Hochmut, R.Mandslka를 사사하였다. 부산시향, 부산 체임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을 하였으며 부산 콩쿠르에 입상한 바 있는 이현정은 유학시절 Düsseldorf, Köln, Kerpen에서 실내악 연주와 Robert Schumann Sall Kammermusik 에서 초빙 연주를 하였고 프랑스의 Rodez Musik Festival 에 참가하였다. 또한, 세 명의 자매로 구성된 현 트리오를 결성하여 독일과 예술의 전당, 영산아트홀 등에서 연주하였고, 국악과 서양악기로 어울러진 오리엔탈 멤버로 국립국악원, 경기도 국악당에서 연주를 했다. 클라리넷 트리오인 우드노트 트리오, 피아노 퀄텟인 브라이트 앙상블 멤버, 피아노 트리오 앙상블인 아델리나 트리오 멤버로서도 활약하여 예술의전당, 영산아트홀, 금호아트홀 에서 연주해왔다. 이후 니르바나 실내악단 창단연주, 아모스 앙상블 연주회, 로고스 앙상블, 애니 앙상블 연주회, 더 피아니시모 음악협회, 세계 초연 창작 발표회 및 여성 창작 발표회 등의 다양한 실내악 앙상블 연주를 활발하게 펼쳐 왔다. 니르바나 수석, 강남구교향악단, 뉴서울필하모닉, 과천 오케스트라, 안선교향악단 객원 수석, 서울내셔널심포니 객원단원, M&P 챔버 오케스트라 수석, 선화예고, 강남대 출강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횃불트리니티 신학대 출강과 동시에 코리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수석으로 활동하고 있다.
A. Marcello / J.S. Bach (1684-1750 / 1685-1750)
Adagio
R. Schumann (1810-1856)
Fantasiestücke Op.73
A. Piazzolla (1921-1992)
Le Grand Tango
INTERMISSION
S. Rachmaninoff (1873-1943)
Cello Sonata in G minor Op. 19
1. Lento
2. Allegro scherzando
3. Andante
4. Allegro mosso